근데 롤 판은 키운 건 lpl의 자본이랑 G2라 생각함

17년도까지 lck가 쓸어먹는 과정에서 lpl이 그렇게 투자 안 했으면 경쟁 구도가 없어져서 이렇게 안 커졌을 거임
그리고 G2가 매번 좋은 성적을 내줘서 유럽 쪽에서도 롤이 계속 인기가 많은 거고
이번 msi 캡스 인터뷰만 봐도 유럽에서 포기한 선수들이 많다는데 자기가 좋은 성적 내서 다시 부흥 일으키고 싶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만약 lpl이 투자 없고 G2같은 유럽 팀이 없었으면 롤드컵이
이렇게 막 커지지는 않았을 거 같음

페이커가 진짜 전성기 때는 미드에서 진짜 보법이 다른 선수 였던 건 맞아
다른 라인 바텀이면 피글렛 푸만두 때는 임프 마타 등이 있고 뱅 울프 시절에는 프릴라 룰러 코어장전 등 비슷한 체급의 선수가 있었지만 미드에서는 한 체급 위였던 거 맞아
그래서 역사상 젤 영향력 있고 좋은 선수 였던 것도

근데 그게 롤 판을 키우는데 조금은 영향은 있었을지라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말임

세 줄 요약
1. 페이커는 전성기 시절 역사상 goat다
2. 롤 판을 키운 건 lpl의 공격적 투자 및 g2같은 예상치 못한
   리그에서의 국제전 활약이다
3. 반박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