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유입이나 나무위키유입들은 페이커를 무슨
언터쳐블 천외천이라 생각하는데 페이커한텐 늘 경쟁자가 있었음
최고는 맞는데 혼자 고독하게 유지해온게아님
치열하게 경쟁했고 때론 미끄러질때도 많았음

13때 정점이었다가 14때 폰다데루키한테 전부 부러짐
이러면 통상적인 선수들은 재기가 안됨 폰한텐 아예 픽따라가기 티배깅당하면서 박살났었음

페이커가 카메라화면에서 씨발 이라고 입모양잡힌게 당시 엄청 화제되기도했음 이후에 이런일은 없지만

암흑기가없었나? 보면 그렇지도않음
19때 황금스쿼드꾸려지고 본인실수로 월즈서 탈락하기도함

근데 그래도 최상위권에서 어떤면으로든 경쟁력을 갖고
계속 꾸준히 이름올리면서 경쟁하고
작년엔 젠지전 제외한 모든경기서미드차이내고 우승했음

어케보면 앰비션서사같은거임 포변없는 앰비션
22꺾마햄서사도 대단하지만 23페이커도 못지않은서사긴해

페이커가 과거에 천외천이아니었단 말에 거품무는애들 있는데
페이커가 부단히 노력해서 늘 최고의선수이고자 해왔던걸 스스로 무시하는거라 생각함

페이커의 과거를 무시하는거랑 비슷한거라봄
그 과정까지 다 합쳐서 고트고 그게 롤판의 상징이자 명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