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탑 하나 바뀐걸로 모든 스노우볼이 굴러감


오너의 캐리력이 예전만 못한 이유?

> 탑미드가 도란 페이커 비슷한 유형이라 ㅇㅇ 실력이 비슷하다는게 아님


페이커가 뭔가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

> 상체의 공격성 총합이 떨어져서 페이커가 예전보다 굳이 뭔가를 더 해야함


구마유시 - 스매쉬로 원딜 경쟁 ㅈㄹ난거?

> 탑이 담당하던 캐리력을 원딜이 짊어져야한다는 위기감이 생겨서 말도 안되는 주전경쟁 열림


케리아가 예전만큼 날카롭지 못한 이유?

> 구마든 스매쉬든 원딜 캐리력을 올리려면 한번이라도 원딜을 덜 유기해야해서 운신에 제약생김


바텀 라인전이 예전만 못한 이유?

> 비슷한 이유로 예전처럼 라인전에 최대한 몰빵해서 준비할수 없으니까. 밴픽도 영향받음



걍 여기 언급되지 못한 이 모든게 제우스 <> 도란으로 생긴 스노우볼임

도란의 실력적인 부분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탑미드가 비슷한 유형의 메이킹 위주 유저라는게 팀의 전체적인 발목을 잡음 ㅠ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제우스 아니더라도 도란 <> 기인 데려와서

기인한테 예전 제우스롤 주면 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듯


T1한테 필요한 탑역할을 도란은 해주기가 어려운 탑솔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