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보셈

후대 계승자 포지션 미드 영입해서
리그 기간에는 경험치 먹이기 하고
이기기도 지기도 하다가

플옵 2R 패승패 상황에서
용준좌가 특유의 격정적인 목소리로
"어! 미드! 미드 교체라고 합니다! 드디어 페이커가 출전합니다 여러분!"

하면 꼬꼬가 기다렸다는 듯이
"마침내! 전장을 굽어보시던 황제께서 용상에서 일어나셨습니다!"

받고 클템이 텐션업으로 받으면서
"지금 OO팀이 도전장을 내민 거거든요. "페이커 나와!" 그래서 이번만큼은 직접 그 도전에 응하십니다. LCK의 상징! 지지 않는 전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불사대마왕!"

그 사이에 페이커가 장비 세팅하는 모습 카메라에 나오고
보던 슼팬들 벌써 울컥하고 상대팀 팬들도 '우와 페이커다' '헐 페이커다' '하면서 웅성웅성

그러고 엊그제처럼 아지르 잡고 7인 토스 날리면
경기장 ㄹㅇ 뒤집어지는거임


아침부터 더위 먹고 망상회로 불탄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