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가 단순히 페이커 4년재계약을 대충 언질듣고 프나틱 갔다고 하기엔, 애초에 포비가 1군에서 증명한게 없음.

물론 페이커 아웃됐을때 포비쓰고 연패한건 단순히 포비가 못해서만은 아님. 이걸 포비탓할순 없음. 그렇다고 포비가 1군에서 커다란 임팩트를 남겼나? 그것도 아님.

즉, 페이커가 재계약안하고 은퇴했어도 티원이 대체미드로 포비를 선택할 가능성은 극히낮음.

페이커가 없어도 도오구케면 포지션별로 리그 3손가락 안에 드는 매물들임. 근데 미드를 포비쓴다? 그것도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미드인데?

뭐 당장 데려올 미드가 없어서 잠시 쓴다 개념으론 어찌저찌 써볼 여지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포비를 쓸거같진 않음. 만약 임시방편으로 썼는데 갑자기 포비가 리그 정상급폼으로 떡상한다면 모를까.

그냥 포비는 페이커 부상 이탈때 뛰면서 자기몫해준 선수 정도지, 1군에서 확실히 증명한 선수는 절대 아님. 차라리 스매쉬가 1군에서 보여준게 훨씬많음. 구마가 경쟁자라 주전먹기 힘들뿐이지. 포비는 경쟁자가 페이커가 아니었어도 우승노리는 1군팀 주전미드로 쓸만한 경쟁력을 보여준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