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폭사 관련해서 소란 일으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고

또한 확실한 실험결과가 아니라

 

이런 글을 쓴다는게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감히 용기를 내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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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 (안드 OS 버전 4.0)은 왠만하면 아무 시점에나 빠른 라이브 포기가 가능한데

롤리팝 (얀드 OS 버전 5.0)은 이것저것 여러 수단을 써봐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확률적으로...

  

 

혹시나 해서 몇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라이브 시작 전에 앨범 자켓이 나왔다가 사라지는 순간, 그 타이밍에 맞춰서

퀵서클케이스 닫았다 열기 / 홈화면으로 나갔다 들어오기 / 다른 앱 멀티창 보기 등

폭사 시도를 하면

 

기존에 그냥 시도하던 때와 비교해서

라이브 포기 선택지 뜰 확률이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밤에 이벤트 마라톤 호흡조절할겸 55분간 시도하는 중간에 이걸 알아채고

본격적으로 적용해봤는데,

시작부터 위에 썼던 방법을 시도한게 아니었음에도 8200점 가량 이라는 나름 만족스러운 효율이 나왔습니다

 

이걸로 본격적인 점수벌이를 하는데 적용하는건 위험부담이 크게 때문에 안되고

점수아트 맞추실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실험하면서 느낀건,

매우 빠르게 터져나가는 카스톤에 피눈물이 나는걸 직접 체감했고

이걸 몇시간씩 하는분들이 존경스럽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그냥 플레이 할때는 라이브 전/후 대기시간에 약간씩 숨돌릴수 있는데

폭사는 기권창 띄우기 타이밍을 재야되서 그런쪽으로 멘탈이 더 피곤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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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짬내서 달리실텐데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꼭 이루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