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네뷸러스
2016-05-18 18:43
조회: 395
추천: 21
긴글)입대 전 마지막 쌍쿠 이벤트 + 지금까지 스쿠를 돌아보며럽라에 입덕하고, 스쿠를 시작한지 약 1년 반 . 온라인 게임도 거의 안하는 저에게 스쿠는 오랫돈안 판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 입니다 . 쌍쿠 둘다 무과금으로 열심히 해서, 어느정도 높다고 할 정도는 되는 랭크가 되었습니다 . 한쿠: 2014년 11월 27일에 시작, 현재 192랭크 . 일쿠: 2014년 12월 25일에 시작, 현재 226 랭크 . 그런데 저도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국방의 의무]를 피할 수는 없더군요 . 입대가 5월 30일 이라서, 다음 이벤트는 참여는 가능해도, 아마 끝까지는 못할테니 이번이 입대 전 마지막 쌍쿠 이벤트가 되겠네요 . 그래서 어거지로, 스쿠 시작하고 두번째 쌍쿠 스컷을 했습니다 . 군대 간다고 하니, 가족, 사촌, 친구들이 가만히 안두더군요 . 거기다 알바까지 . 쌍쿠 이벤트 둘 다 기간 중 반틈을 밖에서 노느라 돌도 못씹고, 나머지 시간에 하느라 고역 이었습니다 . 순위도 보면 좀 아슬아슬 하죠 . 지금까지 이벤트 들을 돌아보자면 한쿠 참여 이벤트: 37번 미액자: 1번 액컷: 7번 각컷: 23번 스컷: 6번 일쿠 참여 이벤트: 33번 액컷: 2번 각컷: 27번 스컷: 4번 이제 보니, 많이도 했네요 . 특히 도중에 액컷이랑 미액자도 하면서 쉰 한쿠와 달리, 일쿠는 3번째 이벤트 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각컷 이상을 했으니, 정말로 꾸준히 한듯 . 덱도 무과금 치고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에는 슈레만 나와도 방방 튀던 덱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레어가 전부 빠지고 미각 슈레들이 전부 빠지고, 이젠 이벤 각슈들 중에서도 좋은것들을 골라서 쓰게 되었네요 . 솔직히 이젠 울레 안나오면 안기쁘게 되었네요 . -_-;; 긴글을 쓰면, 항상 두서가 없어져서 짧게 하려는데, 1년 반동안 안쉬고 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짧게가 안되네요 . 입대까지 대충 2주 조금 안남았는데, 자연이라도 열심히 빼려고요 . 그러니 럽벤분들도 제발 저 처럼 삶 좀 챙기세요 . ps. 기록보관소님, 이 글 보고 계시면 제 기록에 링크 좀 달아 주십쇼. 나중에라도 보면서 피식 웃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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