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기쓰고 싶어서 이벤트 뛴다카더라.



네! 제 13회 메들리 페스티벌이 끝났습니다! /박수

예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이번 이벤트 또한 저에겐 의미가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일쿠에서 정식으로 참여하는 첫 이벤트였고 스쿠페스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최애캐 이벤트였습니다.

수많은 굇분들이 있는 일쿠라서 내심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한쿠 계정보다 랭크가 비교적 높아서 처음부터 익스 3연메들리를 할 수 있었기에 

무식용기있게 시작했습니다.

112랭크로 시작했었군요. 

이벤트 기간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경사로는 7월 18일에 첫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고 소소한 일로는 단챠울레 라던가.. 여러 일들이 있었죠.

우히히히 이젠 저도 아빠랍니다. 

흠흠. 

일쿠에서 참여하는 첫 이벤트라 큰 욕심 가지지 않고 그냥 꾸준히 했습니다.

뭐... 중간에 돌이 부족해서 스쿠페스 시작하고 처음으로 과금이라는걸 해봤..

그래도 첫 최애 이벤트라 각컷만큼은 꼭 해보자! 라는 욕심은 있었죠.. 히히 

그래서 해냈습니다.









우히히히 해냈다!! 해냈어!! 라쿤이 해냈어!!!!!


지금 글쓰면서 알았는데 친랭 동관이군요.... 


친랭관은 관콘 같은거 없겠죠.. 저도 관콘 달고 싶은데.. ;ㅅ;

하늘이 도우셨는지 무난하게 최애캐 코토리 각성했습니다.




하아하아 //ㅅ//



이벤트 하면서 112Rank → 120Rank가 되었고 보상으로 얻은 티켓과 돌로 1UR 1SSR 2SR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어... 익스난이도 8곡 풀콤 성공했군요.

중간에 먼저 시작한 글쿠 코토우미 메들리 이벤트에서 각컷 실패하는 바람에 멘붕도 했었지만 

기특하게도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 받았습니다.

이제 다음 수집이벤트 대비해서 돌을 모아야겠군요.


이번 메들리 페스티벌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별 내용도 없으면서 스크롤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저녁 보내시길 기원하며 저는 이만 글쿠 마키우미 스코어매치 하러 가보겠습니다.






'Goddess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