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 첫번째로 루비 액자 획득...했지만 6만점쯤 올리고 기절했네요;;





07.27~29 이 때 1위와 10만점쯤 넘게 벌어졌으나 폭사작을 하면서 따라잡았습니다 이번 이벤이 스매라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처음들었네요





07.30 같이 달리시던 Otaku님께서 목표를 물어보셔서 1위를 도전하고 있다고 했네용

07.31 (스샷이 없네요ㅠㅠ) 이 날 Otaku님이 동점을 제안하셨고 같이 달리는 4명이서 점수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점수를 얘기하다 제가 말한 1,000,000점을 목표로 하기로 했지만..





08.01~08.03 점수를 맞추기로 했으니까 느긋하게 달려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버려 점수가 크게 안오름ㅠ
남은기간 열심히 하면 백만은 가능할 것 같았는데, 저랑 같이 3,4위를 하시던 분도 점수가 크게 안오르셔서 1위분께서 처음 제안했던 점수인 919,921점으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Kan Kan Mikan! (저는 처음에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치카 생일이였던걸 깜박함 8ㅅ8)  
Who Am I? 는 재미로 한 것 같아요ㅎ











08.04 느긋하게 달린걸 만회하고자 목표는 1등으로 마무리. 다른 분들도 실수없이 완벽한 주차를 했네요

We did it!

이렇게 약 10일간의 이벤트는 사이좋게 공동 4금관으로 끝나게되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번 이벤을 달리게 된 계기로는...

스쿠페스를 하면서 관을 따는 것은 언젠가는 한 번 해보고 싶었고, 한다면 최애캐인 하나요의 관을 따고 싶었지만
8월초 아니면 추석연휴때 빼곤 시간이 나지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 중 7월 말~8월 초 이벤이 리코루비 스매라는 것을 알고 
음... 루비가 제일 좋아하는 뮤즈 맴버가 하나요이니까 달리자! 라고 생각하고 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벤 뛰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자신과의 싸움와 더운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첫 날은 체력미스 중반은 의지부족으로 뻘짓을 많이 한 것 같네요.. 1위분이 작정하고 달렸으면 금관은 못땄을거 같아요
날씨는 뭐.. 방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앞에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더라구요.. 하루에 두번씩 샤워한 듯


어쨌든, 첫 관컷을 도전해서 첫 금관을 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첫 관컷이지만 마지막 관컷이 될 것 같네요 아마도...
달릴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후련하네요



이벤 달리는 도중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이번 관따는데 Otaku님께서 하드캐리 하신것 같아요, Otaku님 감사합니다!

럽벤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ps) 그런데 아직 관콘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