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전투복만 입다가 근 3달만에 사회 옷 좀 입어봤네요 .

집에 올때마다 항상 기다리고 있어줘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



사실 이번에는 나와서 서적 구매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

정신없이 Yes24에서 구매하다보니 10.5만원이 나오드라구요 .



아무래도 짬짬히 공부해서 유익하게 18년 까지 따냈으면 좋겠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고 할 수 있을지가 일단 걱정도 되기도 하고 기대도 되기도 합니다 .



기사단장 죽이기나 , 라플라스의 마녀의 경우에야

일본 내에서 평도 괜찮았고 하루키 소설은 읽어보지를 않아서 구매 하게 되었는데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라플라스의 마녀에야 애초에 게이고 소설을 즐겨 읽기도 해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 가장 재밌게 읽은 서적이야 방황하는 칼날 >

아무래도 자격증이야 자격증이라지만 , 자격증만 하면 금방 지치기도 하는거같더라구요 .



정말 간만에 영화 연달아서 두 개 보는데

상당히 두 영화 모두 의미있게 보고 느낀게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영화 자체를 

처음에 재밌게 즐기고 나면 꼭 원작은 소작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긱더라구요 

스쿠페스 이외로 성공적으로 즐긴거 같습니다 .

여담으로 굳이 살고있는 쪽에서도 두 영화 모두 해주는데 

굳이 중구까지 가버려서 오는데 가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버렸습니다 .

두 영화 모두 관객 몇 분들이 훌쩍이고 우시던 .

저 자체도 눈물 찔끔 나올 정도 .



스쿠페스 적으로 보면 입대하고 이벤트를 처음으로 좀 진득히 해봤던 것 같습니다 .

좀 좋아하지 않는 편의 이벤트지만 ....

간만에 스코어매치 해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 됐네요 .

스코어 순위로 만 등 밖으로 벗어난거 보니 .

꾸준하게 게임을 잡지 못해서 생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

꼭 휴가 / 외출 외박 같은 출타를 하게 되면

최소한

울레 한 장 띄우고 가야지 하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꼭 띄우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나쁘게 말하면 그냥 똥고집이지만 말이죠 .

결정적으로 11연챠 티켓이나 돌로 띄우지 못해서

우포라도 다 때려박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실제적으로 보조티켓 10장 긁고도 SR 나와서 시모록 하고 있었는데

긁어모은 우포 씰에서 나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덱 들 같은 경우에도 속성마다 7만 이상을 낼 수 있게 된 부분에 있어서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스쿠페스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하는건 이번 컨셉 페어가 잘 나왔는데 

다이아 마리도 띄우고 싶었는데

후에 있을 출타에서 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기대감도 한 번 심어봅니다 .





분기마다 꾸준히 휴가도 휴가지만

외출 외박도 꼬박꼬박 챙겨서 나오는만큼

스쿠페스 적으로 더 롱런 했으면 바랩니다 .



내한 소식을 휴가가 확정되고 들었기 때문에

내일이 팬미팅인데 참여하지 못해 무척이나 아쉽긴하네요 

두 번 다시 오지않을기회일테지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 후에 더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팬미팅 못가는 찐따를 비웃고 있다 >

내일 내일모레 행사 참여 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즐기고 오시고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