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S6hq6WsqcY

오늘부터 공식에서 럽샤인 틀어주고 며칠간 공개합니다.
알림받고 살짝 늦게 들어가서(치카가 전단지 잡으러 뛰어가는 모습)
채팅방에 귤 이모티콘 달고 재미있게 보고
3년전 그때 저를 되짚어봤습니다.


3년전과 제일 많이 달라진건 치카에 대한 마음이랄까요..
그때는 니코를 최애로 밀고 있었고 럽샤인에 대해선 많이 몰랐었습니다.
아쿠아에 대한 반감이 좀 있어서 안찾아봤던거도 있고 럽벤에서 주워듣거나 슼페에서 주는 대로 받아보는 정도였습니다.

애니 보기 직전 호감도 1~3위는 치카,루비,하나마루 였습니다.
치카 - 슼페에서 특별곡 키미코코 플레이할 때 1집 재킷이미지 많이 보고 아쿠아 1위로 오름(1집 의상이 이뻐서 현재 스쿠스타에서도 치카(+요우)는 그 의상으로 하고 있음 //ㅅ//..)
루비 - 아쿠아에서 처음 관심이 갔던 멤버
하나마루 - 1집 pv에서 유리창에 얼굴을 붙여 안을 보던 모습이 인상깊음


애니신작은 절대로 안찾아보는 저였지만 "뮤즈를 밀어낸게(?) 얼마나 재미있길래" 하며 봤습니다.
당시 1화를 본 제 감상은..
노래부분 영상이 맘에 들고 볼만은 했는데 으음...
다음주부터는 안찾아봤습니다. 귀찮아서;;
하지만 8월 초 안동에 갈 일이 생기면서 가는 길에 볼 용도로 애니플러스에서 다운받고..(1~5화)
1기 3화 라이브씬 보고 점점 치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게 귤빛 로드의 시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