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다가올 빛의 신화: 팔라딘 쇼케이스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장신구룬과 신규 스킬 느낌의 변화가 정말 기대되네요.

 저는 주로 화염술사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장신구룬이 딜사이클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것 같아 특히 관심이 갑니다. 기존 장신구와의 교체가 필수적으로 보이는데, 단순히 수치 상승만이 아니라 플레이 방식 자체가 다양해졌으면 합니다. 지금의 화염술사는 스킬이 강력하지만 사이클이 단조롭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신규 룬이 그 부분을 해소해 주길 기대합니다.


 또 하나 바라는 점은 팔라딘 스킬 구조 개선입니다. 방어형 콘셉트는 매력적이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생존만 챙기다 보니 재미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팔라딘이 단순히 탱킹만이 아니라, 아군을 지키면서도 전투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액티브한 스킬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다른 직업들도 새로운 룬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얻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궁수 계열은 기동성은 좋지만 순간 폭딜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으니, 이번 기회에 단점이 보완되면 유저풀도 늘어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