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본캐 패파 접속 안하고 렌만 키우다가
주보 잡으려고 접속했는데, 캐릭이 갑자기 병신이 된 느낌임....

렌 할때는 뭔가 패파랑 비슷한 느낌이라 뭔가 적응이 쉽게 된 느낌이라 좋았는데,
역으로 다시 패파하려니 캐릭자체가 느릿느릿하면서 버벅 거리는 느낌이 심함.

이게 내가하던 패파가 맞나? 서버렉 때문에 그런건가? 

이런 생각도 계속했지만 현실을 그냥 역체감이 더럽게 심한거였음...

렌 할때만해도 '트렌지션 그립다 패파 마렵네' 이러면서 했는데, 
패파 하자마자 렌이 독극물이란걸 깨달아버림...

부랴부랴 적응하려고 하긴 하는데 이거 렌 계속 키워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자꾸드는데,
이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