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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5:25
조회: 3,459
추천: 5
(보스후기) 진지하게 캡틴 접을까와.. 뭐 이건 진짜 말이안됨 일단 본인은 빡숙련자? 아님. 쿨마다 딱딱 딜 잘 넣는 사람도 아님. 그냥 보스배율 200%~250%쯤 되어야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보스 도는 사람임. 방금 보스 돌고 왔는데 진짜 어지러움. 안그래도 보스 돌 때 패턴보면서 설치기 깔면서 1분30초 준극딜 최대한 딱딱 맞춰 넣는 것도 벅차죽겠었는데 이젠 뭐 보스 움직이면 움직이는대로 배 배 배 통통배 봄바드 수시로 해주는건 원래 했으니 그렇다치고 30초마다 데스트리거 써주면서 평딜 욱여넣고 헤드샷 쿨마다 재사용마다 써주면서 또 배 배 배 통통배 봄바드 던지고 또 평딜 욱여넣고 또 30초지나면 불릿파티에 데스트리거에 이짓하다가 또 평딜 욱여넣고 x2 하면 극딜쿨도는데 -------------------------------------------------- 솔직히 위에 저 극딜주기를 보스 패턴 보면서 다 맞추는 사람 몇이나 됨? 내가 컨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냥 뭐 햇다하면 쿨 돌아져있어서 스킬 쿨 다 밀림 그럼 자연스럽게 딜누수로 이어짐. 쓸게 워낙 많아져서 보스 패턴도 못봐서 안죽던데서 죽기도 함. 난 내 직업 너프되도 남의 직업이 버프되도 내 알빤가 마인드로 내 직업 재밌으니까 한다 마인드인데 이건 재미가 아니라 정신이 없음 그냥. 준극 1분 30초 때는 나름 재미도 있고 숨 쉴 구멍 정도는 있는 딱 그 정도의 인간미라도 있었다고 씨발 근데 이젠 그냥 개새끼처럼 숨도 쉬지말고 이리뛰고 저리뛰라고 하는 것 같네 카데나, 블래스터, 제로, 메르 이런 얘들은 연계캐릭이기라도 하지 캡틴이 씨발 연계캐릭이냐? 연계캐릭은 아닌 새끼한테 이딴 스킬 쿨로 쳐 주면 어떻게 하라는거냐? 아 진짜 접을까 진지하게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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