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03 00:35
조회: 493
추천: 0
머릿속도 마음속도 용량이 없는 느낌 ...주말내도록 푹 잘 쉬었고 저녁엔 친구랑 같이 저녁도 먹고 하루가 평온했는데, 집에와서 게임좀 하다보니까 갑자기 머릿속이든 마음속이든 꽉막히는 느낌이 드네요...그러고나서 휴대폰을 보는데 카톡이 몇개 와있는데...그냥 다 자기 사념만 늘어놓은거같고 나한테 일기장쓴거같고 그래서..답장할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막 자기가 곧 여행갈예정인데 아마 자기가 여행수기를 글로써서내면 잘될것같다는이야기, 등등... 저도 그냥 힘들때 사소한 연락 하나에 위로받은 경험이 많은지라 어떻게든 답 쥐어짜내고 맞장구쥐어짜내고 하다가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평소에도 이런 생각은 종종했는데 오늘처럼 마음이 답답했던 적은 또 처음이네요.. 카톡 안읽으면 안읽는대로 불만삼고, 정작 이 사람들은 내가 카톡보냈을때 답장에 정성이 있었던적이 있나 의문스럽고... 그냥 인터넷 익명게시판에 글쓰듯이 또는 일기장쓰듯이, 딱 그정도의 카톡인거같아서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것처럼요 하하
EXP
15,642
(72%)
/ 16,201
|
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게시판 (구) 게시판
인벤 전광판
[이순] 챌린저스 1섭에서 신궁을 찾습니다-팬텀올림
[비숍에미치다] 스샷 잘찍으면 나이스샷
[이순] 챌린저스 1섭에서 신궁을 찾습니다-팬텀올림
[스피넬12] 스샷 잘찍으면 나이스샷
[너그런겜하니] 하이퍼의 반댓말은 바이퍼
메이플스토리 인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노바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