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풀이나 딱풀을 엄지와 검지에 묻혀서
하다 보면 거미줄같이 뭔가 생기는데
이걸 수업시간에 계속 하는 거지 아 ㅋㅋ

짝꿍 여자애가 이걸 기똥차게 잘했어서
손가락에 누에고치마냥 만들고
암튼 의미없지만 고된 장인 정신의 작품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