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출근하시는데 일주일내내 같은 겉옷만 입으시길래

일부로 드레스룸 들어가서 사놓고 한번도 안입은 옷 꺼내고 아버지 앞에서 "아 살빼서 입으려했는데 비싼돈주고 사놓고 살못빼서 못입네.." 이랬더니
아버지가 자기가 한번 입어보시겠다고 하심.

입으셨더니 사이즈 딱 맞길래 입으시라고 하려했더니
"너는 옷을살때 살뺄껄 염두하지말고 지금 맞는 옷을 사야지 너가 언제 살...." 이러시면서 극딜박으심ㅠ
결국 아버지가 입을꺼라면서 가져가셨다ㅋㅋ

아침부터 내상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