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젬스톤과 사냥 방식의 관계

조사 이유 : 최근 사냥하면서 코어 젬스톤 획득량이 줄어들었다는 의심이 생김
조사 방식 : 1재획(2시간 사냥)을 하면서 획득하는 코어 젬스톤 수와 몬스터 수, 사냥터, 패치 전과 후, 시간 등을 기록
* 사냥 마리수는 엘리트보스, 흘리는 몬스터 등으로 아래 표에서 마리수가 조금씩 다른 이유입니다.

아이템드롭률 : 장비 아이템(180%) + 어빌리티(14%) + 재물 획득의 비약(20%) + 쓸만한 홀리 심볼(20%) = 234%
* 그리드 펜던트를 착용 하였으나 장비에만 해당하여 제외

패치 기준일은 2021년 11월 11일 (목) 에 있었던 패치를 기준으로 전과 후로 나눔
오후는 16시 ~ 20시 사이이며, 새벽은 05시~06시 사이이다.



조사결과 패치를 한다고 코어 젬스톤 수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냥터B가 사냥터A에 비해 많은 코어 젬스톤을 수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 차이 보다는 사냥 시간대가 다른것에 비해 큰 차이를 보여준다.
새벽 시간에 사냥할 때 가장 많은 코어 젬스톤을 획들 하였으나 오후 시간대에는 가장 적은 획득량을 볼 수 있다.

6재획이라는 짧은 데이터여서 결론을 내리기에는 성급하다고 판단하여 가설을 세우자면

가설 - 사냥하는 유저의 수에 따라 코어젬스톤 획득률이 변화한다.
* 헤이스트 이벤트가 시작하면서 코어 젬스톤이 적게 드롭된다고 느낀 것은 사냥(재획)하는 유저가 많아져서 이며, 지금도 계속되는 이유는 이번에 보급된 경험치 쿠폰이 많아서 아직도 사냥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더 많이 획득하려면 일직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재획을 하면 된다.

경험치 쿠폰 소비할 겸에 조사해 봤어요.
재획을 더 해서 표에 추가하면 신뢰성이 증가하지만 사냥하기 너무 힘드네요;;
하면서 옛날 군대 있을 때 지통실 근무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화면 보는게...
다른분들 경험도 댓글로 써주세요.


2021-11-14(일요일) --------------------------------------------------------------------
* 쓸만한 홀리심볼 사용하는걸 위에 까먹고 안 적었었네요. 

사냥을 더 해본 결과 주말 오후에 사냥하는 유저가 더 많아 지지만 잼 드랍이 많아진 것으로 볼 때 유저수에 따라 드랍률이 변한다는건 확실히 틀린 가설임

헤이스트 이벤트 시작할 때 부터 했던 사냥의 기록이 있었으면 확실히 보여줄 수 있었겠지만 따로 저장을 안 해둬서 못 보여 드려요. 
댓글을 보면서 생각했는데 새벽에 많이 드롭되는 이유가 몹 잰 속도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1젬 평균 몹으로 볼 때 좀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헤이스트 이벤트 이후로 젬스톤 드롭이 적어졌다고 느끼는 유저들은 그냥 확률에 의해 운 나쁘게 적게 먹었거나 나쁜 쪽으로 생각해서 실제와는 다르다고 느낀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위에 표를 볼 때 어떤 특징이 안보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정말로 확률이 일정하면 보통 n=30 이상부터 정규분포를 따르므로 데이터를 더 모와봐야 겠네요.

이 글을 팁과 노하우에 작성한 이유는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게요.

2021-11-24(수요일) --------------------------------------------------------------------
#시간순서

#마리/젬 순서

#데이터 정리

#히스토그램&정규분포도


어느정도 정규분포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이며
생각보다 표준편차가 커서 재획을 할 때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본다.
새벽이 좀 잘 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표본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데이터 에서 위와 아래 마리/젬 평균이 다른 것은 계산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위에는 총합마리수/총합젬수 이며 아래는 정규분포도 계산을 위해 (마리/젬)합들의 평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