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 반응이 너무나도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ㅎㅎㅎ..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가
굳이 퓨리를 블리츠로 캔슬해서 딜량을 줄이지 말고 플러리 블리츠로 차크리 생성하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하신 분이 있는데 정말로 그게 더 좋을 거 같네요. 퓨리 딜이 강해서..

퓨리 캔슬 안 한 딜사이클 입니다!
스윕 - 러쉬 - 스플릿 - 러쉬 - 퓨리 - 플러리 - 블리츠

퓨리 - 블리츠 캔슬은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제 글이 정답은 아니에요!

아래 러쉬 / 위 러쉬 둘은
상향과 취향 따라 무엇을 쓸 지 많이 갈려요.
그러나 모두 다 상당한 실력을 요구합니다.
그나마 아래 러쉬는 삑사리 날 일 적은데
위 러쉬는 진짜 미쳐요 난이도가
극딜 버프 유무에 따라 스킬 순서가 갈리는데
따로 극딜 때가 아닌 경우는 쿨타임이 절반이 아닐 때로 가정합니다.

1. 아래 러쉬 

1-1. 기본 딜사이클

아주 기본적인 사이클이에요.
스윕 - 러쉬 - 스플릿 - 러쉬 - 퓨리 - 블리츠 - 플러리
스윕, 스플릿, 퓨리, 플러리 순서는 알아서 설계하심 됩니다.
퓨리 너무 빨리 캔슬하면 모든 타수가 박히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일부 지역에서는 스플릿 다음 아래러쉬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스윕 - 러쉬 - 스플릿 - 블리츠 - 크레센텀 - 러쉬 - 퓨리 - 블리츠 이런 식으로 넘어가거나
스플릿 - 윗러쉬로 넘어가야 돼요!

이런 식으로 쓰심 돼요.

1-2. 판데모니움

30초 설치기 판데모니움도 엄연한 헥스 스킬이라
캔슬하면 차크람이 형성됩니다.
크레센텀을 넣지 않고 판데모니움을 썼을 때 가끔 러쉬가 타이밍이 다 지나가서 안 써지는 경우가 있어서
안전빵 + 딜량 높이기를 위해서 크레센텀을 넣는 게 좋아요!



조오금 어렵습니다.
스윕 - 러쉬 - 스플릿 - 러쉬 - 크레센텀 - 러쉬 - 판데모니움 - 러쉬 - 퓨리 - 블리츠
그래도 아직은 아래 러쉬라 할 만 합니다.

1-3. 극딜
극딜의 경우 쿨타임이 반으로 줄어들어서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할 거 같아요.
데스블로썸을 처음 깔아준 뒤 
크레센텀 - 러쉬 없애고 스플릿 - 러쉬 다음에 퓨리 - 블리츠 후 
판데모니움 - 보이드 버스트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데스블로썸 - 스윕 - 러쉬 - 스플릿 - 러쉬 - 퓨리 - 블리츠 - 판데모니움 - 보이드 버스트
이 순이에요. 
중간중간 극딜 버프들 끼워 넣으면 됩니다. 

판데모니움이 안 보이지만 보이드 버스트 전에 썼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건데
저 스킬들 사이 순서를 바꿔서 편하게 조정하셔도
무방합니다.
근데 전 이게 가장 편하더라구요.

2. 위 러쉬 딜사이클
여기부턴 적어도 칼리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앞서 다뤘던 입문자용 공략에 나타난 캔슬들 다 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분들만 보길 바랍니다. 
위 러쉬의 존재 자체가 딜 사이클을 헬로 만들어요..

참고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maple/2304/33062

더스크에서 1번처럼 딜하면 스윕 쓰고 러쉬 쓰자마자 땅으로 갑니다.
리레도 풀리고 개판 나요. 
그러므로 우리는 위 러쉬를 사용합니다.
왼/오 러쉬도 있는데 이거 캔슬 삑나면 리레 바로 풀려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여기부턴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 있어요.

2-1. 기본 딜사이클

 서커스 하는 거 같네요.
스윕 - 러쉬 - 점프캔슬 - 스플릿 - 러쉬 - 점프캔슬 - 퓨리 - 블리츠
기본 딜사이클 입니다.
2-1-1. 플러리, 크레센텀 추가


윗러쉬 손에 익으신 분들은 이걸로 하심 될 거 같아요.
플러리 - 러쉬 - 점캔 - 스윕 - 러쉬 - 점캔 - 스플릿 - 러쉬 - 점캔 - 퓨리 - 블리츠 순입니다.


2-2. 퓨리 먼저

쿨타임을 고려했을 때 가장 딜을 잘 넣을 딜사이클로 추측됩니다.


2-3. 스플릿 먼저
이건 퓨리를 슈스탠용으로 써서 퓨리가 쿨타임일 때 써먹을 만한 사이클입니다.



아니면 스플릿 쓰고 블리츠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퓨리랑 러쉬 연계는 뭔가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삑사리가 잘 나요
그래서 퓨리랑 블리츠가 가장 베스트인 거 같네요.

2-4. 크레센텀 추가
2-2를 써먹었을 때 쿨 차는 게 스윕 - 퓨리 - 블리츠 순으로 찹니다.
그래서 스윕 - 퓨리 - 블리츠 써먹으려고 중간에 크레센텀 넣은 거에요.

순서는 스윕 - 러쉬 - 점캔 - 퓨리 - 블리츠 - 크레센텀 - 러쉬 - 점캔 - 스플릿 - 러쉬 - 점캔 입니다.
아래 러쉬도 사용 가능합니다.

2-5. 판데모니움
이게 진짜 진국입니다.

스윕 - 러쉬 - 점프캔슬 - 스플릿 - 러쉬 - 점프캔슬 - 크레센텀 - 러쉬 - 점프캔슬 - 판데모니움 - 러쉬 - 점프캔슬 -
퓨리 - 블리츠

크레센텀을 써서 초기화를 안 시켜주면
가끔 판데모니움 쓴 다음에 러쉬가 나가지 않아서 저는 써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안 쓰면 뭔가 아깝습니다.

스윕 전에 스플릿 먼저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판데모니움을 먼저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캔슬을 해야 한다는 건 변함 없지만...
저는 그래도 저게 가장 편하네요.
쿨타임 고려해서 2-1, 2-2, 2-3, 2-4 적절히 섞어 쓰시면 됩니다.


저도 아직 실력이 많이 모자란 터라 모르는 게 많아요!
잘못된 정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엔 더 많은 다른 딜사이클과 극딜 버프를 써서 쿨타임이 줄었을 때 어떻게 운용해야 할 지 운용 방식, 
그리고 실전에서 어떤 식으로 운용해야할 지 팁들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