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결정이나 메르세데스 후기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말하기 앞서서 

메르세데스 16~17년도쯤..? 메이플 찍먹 시기때 꼭 키워야한다고  141까지 키워두고 유기 하였음
메린이때라 연계 직업이라는 개념도 아예 없어서 그런지 너무 이질감이 들었고, 높이가 부족합니다 + 스킬마다 쿨타임 존재 + 윗점 없음

(참고로 빅뱅 패치 되자마자 고른 캐릭이 와헌이였음)

장점은
윗점 줄러코스터 타는게 은근 재밌긴 했지만 결국 불편해짐
더블점프는 뱅글 돌면서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맛은 좋았던걸로 기억

그리고 현생때문에 메이플 잠시 접었다가 아델 이후로 복귀했다가 진입장벽때문에 접고 하기를 반복하다가
22년쯤 제대로 정착. (메린이 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19주년 이벤트 참여한 사람임 **19주년 훈장 보유中)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몇년간 쳐다도 안보고 관련 영상이나 글도 안봤는데
현재 유뇬 8800 윈브 270짜리 육성중인데 재사용이 체감 확 된다는 말을 듣고 몇년만에 접속하였음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부터 키워보고 느낀점 서술해보겠음

1. 생각보다 재밌는데??

그동안 본캐 선정하는데 있어서 메이플은 무조건 단순해야한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걸 깨줬음 사냥도 생각보다 재밌고 보스도 손맛이 있다고 해야할까.. 새로운 메이플의 재미를 느낀거 같음
연계도 말로만 들었을땐 되게 복잡해보였는데 의외로 쉽고 아직까진 재밌는거 같음

(근데 이 부분은 내가 유기했던 동안 개선이 많이 된거라고 들었음)


2. 시야가 넓어짐

그동안 보스입장맵에서 스킬 난사하면서 팔딱팔딱 거리고 있는 사람들 많이 봤었는데
왜 저럴까 이해못했는데 내가 지금 그 짓을 하고 있음 (연계 스택 쌓는거인듯)


3. 6차 개선 좀.

더 키워보고 추가 후기 남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