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작성은 익스 붙봍은 크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1. 테스피아는 무엇인가?

테스피아는 말 그대로 테스트를 위한 장소이다. 본서버 업데이트를 하기전, 이 곳에서 먼저 업데이트를 해서 피드백과 수정을 거쳐 1-2주후 본섭에 적용한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약칭은 KMST이며, 본섭 하단에 있는 외국 메이플 사이트로 가는 포탈에서 가장 오른쪽에 갈 수 있다. 다만, 테스피아 당첨자만 들어갈수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테스피아의 서버는 스카니아-테스피아와 브로아-베라서버가있다. A-B는 통합된 서버이다. 채널은 1채널과 20세이상(하지만 이용제한은 없다.)이 있다. 그리고, 테스피아의 경험치/드롭율 해택은 각각의 1채널에서만 가능하다. 20세이상 채널은 본서버랑 같다.

 

2. 어떻게 하는것인가

테스피아는 약 3-4개월 간격으로 공홈에서 테스피아 인원을 선발하는 공지글을 올린다. 공지글에 들어가서 테스터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테스피아에 당첨된 후에는, 공홈 마이메이플에서 테스피아 비밀번호를 따로 설정해야한다. 또한 게임내에서 2차비밀번호도 새롭게 설정해야한다. 아이디는 본섭과 동일하지만, 비밀번호는 새롭게 설정해야한다는 것(몰론 본섭 비밀번호랑 같게해도 문제될건 없다).

 

당첨되지 못한경우에는 다음기회를 기달릴수 밖에없다.

 

3. 테스피아의 해택은 무엇인가

 

첫번째는 업데이트될 내역을 미리 체험할수 있다는것이다. 때문에 테스피아 업데이트 후 몇일간은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는 현상을 볼수있다.

 

더불어, 버그리포팅을 작성하는 시기이다. 이때 발생하는 문제사항들을 테스피아 공홈에서 버그리포팅을 통해 글을 올리면, 개발진들이 그 문제를 수정해서 본섭에 출시하는 일을 한다. 아니면 마이너패치를 통해 바로 수정을 가하기도 한다.

 

두번째는 경험치 및 드롭율 해택. 레벨별 배율은 이와 같다.

레벨

경험치배율

1~9

2

10~20

5

20~39

10

40~49

20

50~99

30

100~119

20

120~129

10

130~139

9

140~149

8

150~159

7

160~169

6

170~

5

(이 표는 브라우저에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잇습니다0 


이와같이 최대30배의 배율을 경험할수있다. 드롭율은 레벨대관계없이 5배이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1서버에서만 효과를 볼수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더불어 리스항구, 오르비스 공원의 몽롱할배로 부터 레벨업 지원 및 마스터리북을 받을수있다.

 

세번째는 신규캐시 무료. 그 이전캐시들은 정상가이다. 몰론 테스트를 위한것이지만, 다른캐시템이 제가격인건 조금 아쉬운면이 있다. 다만, 우수테스터에게 지급되는 메포가 테스피아에서 적용되는 것이므로, 이 문제를 대처할수 있는듯 하다(우수테스터가 되야하는것이 문제지만).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이런식으로 신상캐시에 한에서만 무료다.

 

네번째는 젬의 갯수. 테스피아에서는 메이플라이프 농장 이름만 만들면 바로 젬이 9999개가 된다. 때문에 젬으로 소비되는 것들을 마음대로 살수있다.

다만, 레벨은 자신이 직접 올려야한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것은 당연히 아니다.

 

4.테스피아, 무엇이 문제인가

 

첫번째 문제, 테스피아 업데이트 시기이다. 최근들어서 테스피아 패치후 7일만에 본섭으로 적용시키는 현상이 발생하고있다. 테스터 기간은 불과7일이다.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짧아진 것이다. 테스터 기간이 짧을수록, 오류를 찾는것도, 오류를 고치는것도 어려울것이다.

 결국에는 비완성적으로 본섭에 출시되어서 이후 찾아지는 오류들때문에 유저나 개발진 둘다 피해를 보는상황이 되는것이다.

 

몰론, 오류를 고치는데에 어려움이있다는것은 이해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걸 미리 방지하기 위한곳이 테스피아인 것이다.

 

두번째, 리포팅을 해도 오류를 고치지않고 본섭에 내놓는것이다. 어찌보면 첫번째 문제하고 연결되는 문제이다. 오류를 못고치는 건지, 안고치는 건지는 모르지만...

 

때문에 많은 리포팅을 한 유저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아예 버그리포팅을 하지말자."라고 말했던적이 있었으니..KMS가 테섭이고 외국메이플이 본섭이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라고 본다.

 

그 대표적인 예가 루미너스. 이전에 발견된 문제들을 테스피아에서 오류들을 고쳤다고했지만, 상당수가 고쳐지지않은 상태였고, 오히러 새로운 오류가 생겨버린 현상도 나타났다. 진짜 제대로 고쳤는데 뭔가 잘못된건지, 사기를 친것인지는 모르지만, 때문에 루미너스 유저들이 많이 실망하였었던 적이있었다.

 

세번째 문제, 아이템문제이다. 드롭율이 5배라서 많은 장비템을 얻을수있지만, 그것은 120레벨한정. 120레벨 이후 아이템들은 대부분 보스를 잡아 얻는 셋트아이템, 어비스/피어리스같은 장비제작을 통해 구할수있는 아이템이다.

 

120레벨 이전의 컨텐츠는 크게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본섭과는 다소 차이가있을지도 모르지만, 크게문제 될것은 없다고 본다.), 문제는 그 이후. 특히, 크리티아스, 황혼의 페리온같은 높은 레벨의 던전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링크스킬, 캐릭터카드 해택이 부족한 테스피아에서 아이템까지 적절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테스트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특히 첫번째, 두번째 문제들이 해결되지않으면, 아무도 테스피아를 선호하지 않을것이고, 버그리포팅을 하는것도 줄어들것이다. 결국 빈약한 상태에서 본섭에 출시되어서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게 되는것이다. 악순환이 반복되는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이 테스피아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5. 테스피아 문제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가장중요한것은, 테스피아의 취지를 살려야한다는 것이다.

 

첫번째, 테스피아 업데이트를 좀더 일찍해서 테스트기간을 늘리는 것이다.

 

적어도 2주 이상의 기간으로 테스트를 해야한다고 본다. 그래야지 그 사이에 발견되는 문제사항들을 원활히 수정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유저의 피드백을 받아주는것 또한 중요하다. 유저들이 보내는 리포팅에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다.

 

두번째, 테스피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야 하는것이다.

본섭같은 경우에도 운영진들의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테스피아는 그보다 더 심한 상태이다. 단순히 업데이트를 하고 오류만 고치는것이 아닌, 유저들과 소통할수있는 공간이 되었어야 할것이다. 그러다보면 유저들과 운영진들의 사이의 벽도 깰수있고, 서로의 입장도 잘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테스피아라고 방관하지말고 매크로와 핵을 잡아야 할것이다.

  

세번째, 고레벨 아이템을 얻기 쉽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원활한 지원없이는 정상적인 테스트를 할수가 없을것이다. 특히, 170레벨이후의 컨텐츠일경우에는 더더욱 그럴것이다. 그래서 고레벨대의 컨텐츠도 원활히 이용할수있게 레벨대에 맞는 장비상자를 확장해서 주었으면 하는바이다.

 

6. 결론

본섭은 그만한 가치가 있고, 테스피아 또한 그만한 가치가있다. 테스피아를 살리는것이 본섭을 살리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방식대로 간다면 테섭은 아무도 관심을 안가질게 될것이고, 이것은 결국 본섭에서 일이 터져버리게 되어버릴것이다.

 

유저는 유저들대로, 운영진들은 운영진들대로 서로 협력한다면, 테스피아는 몰론이고 본섭에도 좋은 영향이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