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우선 글쓰기 전에 이번 테섭 패치는 단지 1차 패치일 뿐, 뒤에서 수정이 될지 그대로 본섭에 올지 아니면 싹다 다 바꿔서본섭에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 캡틴 패치, 캡틴 골수 유저로써 실망감이 큰데여. 가장큰 문제점은 이도 저도 아닌 에매한 스킬 같습니다.

우선 보편적으로 캡틴 유저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을 적어 볼게여. 그리고 굉장히 개인적인 글이니 비판은 받아도 비방은

하지 맙시다.

 

1. 개성: 개인적으로 솔직히 이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보네여. 뭐 테섭에서 캡틴 스킬이나 버프 써보면 데자뷰 현상을

 

느낄수 잇습니다. 캡틴 스킬이 좀 우려먹은(?) 느낌이 잇긴 하지만, 캡틴이란 직업이 몇년간 별다른 패치 없이 지내온

 

직업이라 그 특징이 진하게 남아잇습니다. 그래서 개성은 어떤 패치를 하든 바뀔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2. 애매한 스킬: 캡틴 몇년 키워본 유저라면 이번 패치 내용 보고 문제점이 잇다는걸 아셧을 텐데여, 이번 패치로 캡틴

 

주력스킬이 배틀쉽에서 퍼실레이드, 그리고 래피드파이어로 바꼇습니다. 퍼실레이드 까진 아주 좋습니다, 괜찬은

 

다단화 공격에 상당히 좋은 데미지 사냥 주력스킬로는 안성맞춤이져. 하지만 가장 중요한 1:1 스킬 레피드 파이어에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는 뒤에서 적겟지만, 래피드 파이어는 1:1 스킬로는 턱없이 부족한 스킬입니다. 캡틴은 흔히 1:1 격수

 

직업으로 알려져 잇는데여, 래피드에 문제가 많아서 이번 캡틴이 1:1 특화도 아니고 1:다 특화도 아닌 어중간한 직업으로

 

전략햇습니다.

 

 

3. 래피드 파이어: 이번 패치 가장큰 문제라고 할수 잇습니다. 우선 공속 부터 보져

 

래피드 파이어 초당 8발/ 폭풍의시 초당 14발(어파널 포함) / 이슈타르의 링 초당 28발(어파널 포함)

 

이것부터 공속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330%란 뎀지가 낮은 뎀지는 아닌데여, 여기서 캡틴 골수 유저라면

 

이 330%란 뎀지가 그냥 운영자의 숫자장난 이란것을 알수 잇져. 흔하진 않지만 갑부 메르들은 110% 정도 밖에 안되는

 

이슈 가지고도 멕뎀을 띄웁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과연 330%의 뎀지의 매우 느린 공속의 래피드 파이어가 빛을 볼수

 

잇을까여?

 

 

4. 부족한 패시브 스킬: 모두 아시다시피 래피드 파이어는 폭풍의시랑 비슷한 스킬입니다. 그리고 이번 테섭의 캡틴은

 

파티버프스킬은 없고, 순수 자벞과 난사스킬 즉 메르세데스랑 아주 유사한 패턴의 직업이 되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주 큰 문제가 잇습니다. 폭풍의시 같은 난사 스킬에는 엑스퍼트나 어드밴스트 파이널 어택 같은

 

패시브 스킬이 받쳐줘야만 빛을 냅니다. 하지만 지금 캡틴은 아시다 시피 엑스퍼트는 둘째치고 어파널 까지 보유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연 캡틴이 다른 비슷한 격수 직업 보마나 메르 같은 직업과 경쟁이 될까여?

 

이대로 본섭에 온다면 오히려 보마보다 못한 캐릭이 됩니다.

 

 

캡틴 유저분들 캡틴 패치의 문제점을 바로 알고, 개선점을 찾아 봅시다. 갠적으로 1:1스킬은 수정 될거라고 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