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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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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비홀더 도트 작업![]() 자작 캐릭터 최초의 다크나이트 '비홀더 벡센(Beholder Vexen)' 입니다. 이름에서 예상하셨다시피 ![]() 다크나이트 옆에 떠다디는 이 비홀더 맞습니다. ![]() ![]() ![]() 이미지 출처 Corew님 게시물 예전부터 비홀더에 관한 스토리가 있긴 했었습니다. 전생에 바이킹과 관련되어 있으며 굉장히 사악하고 악인이었다는 과거에 존재했던 인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이상으로는 더 이상에 비홀더에 관한 스토리는 없더군요 그래서 인간 시절 비홀더를 제작해 봤습니다. ------ 비홀더 벡센은 북부 대륙의 혹독한 눈바람 속에서 태어난 바이킹 전사였다. 어린 시절부터 훈련으로 단련되어, 한 번 휘두르면 적을 가르는 거병을 다루는 실력으로 유명했다. 성인이 된 벡센은 뛰어난 재능과 리더십으로 단순한 전사를 넘어 북부의 여러 부족을 규합해 직접 군단을 이끄는 지휘관이 되었다. 벡센의 군단의 수백 명의 전사들과 함께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통합 부족의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수많은 전투 속에서 벡센은 점점 피와 폭력을 즐기기 시작했고, 정의나 명예로 움직이던 지휘관의 본래 정신에서 멀어져 갔다. 어느 날, 거대한 침략군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벡센은 전장을 광기로 물들이며 침략군을 몰살하듯 몰아붙였다. 그러나 벡센은 점점 더 제멋대로 불타올랐고, 벡센은 광기의 어둠에 삼켜서 최초의 다크나이트로 변모해버렸다. 그녀는 어느 순간, 눈앞의 형체를 더 이상 동료와 적으로 구분하지 못했다. 피비린내가 사방에 가득 차오를 즈음, 침략군도, 통합 부족의 전사들도, 마침내 모두 벡센의 손에 쓰러져 갔다. 끝없는 학살로 불태웠던 그녀의 힘은 더 이상 몸을 지탱할 수 없을 만큼 닳아 있었고 벡센은 마지막 한 호흡과 함께 남김없이 태워버렸다. 그렇게 벡센은 부족을 통합하던 영웅으로서도, 광기에 지배된 괴물로서도 끝을 맞이했다. ------ ![]() 일러스트 작업 도트 애니메이션 작업 ( 좌 군단장 벡센, 우 다크나이트 벡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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