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제설할때 이제 염화칼슘을 뿌리는데 뒤에서 쌀국수 스프를 뿌리면서 따라오던 놈이 있었음

정말 별의별 또라이가 다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새끼가 내 동기였다는 사실에 한탄함

아니 어쩌면 극히 정상인 놈이었는데 말년에 심심해서 미쳐버린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