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해서 개지랄한거 내글목록 보니까 있더라..
쪽팔리기도 하고 해서..
처음으로 나이트가서 맥주 마시고있는데 어떤 아자씨가 내 팔잡더니 어디로 끌고감
무서워서 왜이러냐고 그러니까 친구들이 부킹은 이게 맞는거라고 받아들이래
그냥 갔는데 좀 별로인 사람이 양주먹으면서 분위기 잡고 있었음
옆에 앉혀서 그냥 술따라주길래 대충 마시고있는데
소세지였나 과일이었나 뭔가 안주가 있었는데 그거 집어먹다가 흘린거임
내가 잽싸게 그걸 집어서 먹었는데 눈이 마주쳐서 3초룰!!! 이러면서 그냥 먹음
근데 거기서 막 귀엽네어쩌네 하길래 이런말 처음들어봐서 나도 모르게 흥이 올라와있는데 여기말고 2차가재
노래방을 가자는거임
아니 여기도 노래방기기가 있는데 왜 굳이 다른데로 가자는지 몰랐는데
여기서 더 길게 있으면 비용이 많이 비쌌나봄
암튼 노래방 와서 노래불렀는데 스페이스A 섹시한남자 불렀단말이지?
나름 요염하게 율동도 첨가해서..
근데 뭔가 반응이 구림
그래서 아 이게 아닌가 하고 에스파 노래 검색하고 있었는데
잠깐 화장실간댔나 편의점간댔나 하고 나감
그래서 노래 들으면서 대충 아 맞다 이거였다 하고 넥스트레벨 연습중인데 안옴
시발 누가봐도 도망간게 분명한데 혹시나혹시나 하고 기다리다가 사장님한테 가서 얘 왜 안오냐니까 계산하고 갔대
ㅋ
ㅋ
아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