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렙때 관출에서 소매넣기 해주셨던분이 오늘 친추거셨길래 받았는데
오늘 시간 괜찮은지 물어보시고 갑자기 아케인셋에 장신구 풀로 맞춰오신거임;; ㄷㄷㄷㄷ

진짜 괜찮다고 첨엔 거절했지만 끝까지 안받아버리면 저것도 너무 아까워지니까 결국엔 감사하다고 잘쓰겠다고 받긴했는데

몬가... 중고뉴비한테 과분한 보듬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열심히 도와줄려고 하셔서 진짜 감사하긴한데 내가 이런거 받아도 될지 잘 몰루겠어...

메이플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