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핫타임으로 인해 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오늘 얘네들이 진국이다라고 느낀 부분이 있음..

피시방이 컴이 꺼졌거나 비욘드를 적용하지않은 261레벨 메붕이와 넥슨캐시 지급오류와
씻지않은 메붕이를 걱정해주는것 등등

상황과 정보를 말해주고 함께 걱정하는 모습을 봄

남일이고 상대방이 손해를 볼 수있는 상황인데도
경쟁자가 아닌 하나의 "동료"라는 걸 엿 볼 수 있었음...


일면식도 모르지만 마치 자기 일인듯 안위를 걱정해주고 뿌듯해하는걸 보고
난 느꼈음....

'아.. 이새끼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좋다..' 라고..!!!!!!


평소에는
" 똥 방구 뷰지 퍼리 섹스 싸이버거가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
조금(?) 특별한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내면과 심성은 정의로움와 배려가 넘치고 불의를 멀리하며
서로서로가 도움이 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장면을 보고 말하고싶음..

"난 메이플스토리를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행복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