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년이 후다닥 달려와서는 한자리 앉고 지 옆자리에 지가 먹던
아아 놓으면서 삼촌~! 이지랄 하길래

내가 앉으려던 곳에 놓은 커피 조까라 시전하고 걍 깔고 앉음

보통 저 지랄 떠는 줌마년들은 게거품 물고 발악할텐데 눈 빤히 쳐다보면서 깔고앉았더니
나한테 미친놈 냄새 났는지 닥치고 가만있더라 ㅋㅋ

커피묻어서 코트 세탁해야되는데 그래도 기분 좋음

시발련이 어딜 자리를 맡을라고 지랄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