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파는 촉각모래 만져보고 상당히 괜찮길래 하나 사려 했거든?
근데 옆에 나보다 최소 10살은 어려 보이는 여중고딩 둘이 오더라.
​한 명이 모래 만져보더니 "나 이거 사야지" 하는데
옆에 일행이 "네가 애냐?" 이러면서 면박줌
​그 말 듣자마자 손에 들었던 거 조용히 내려놓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