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메에서 메랜으로 도망친 대충 20년차 유저임

최근에 오르비스, 엘나스 나왔잖아

진짜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아쉬운점이 한가지 있어

"OO 개사기 사냥터네 너프해라"
"OO 쌀먹직업이네"

야 ㅡㅡ

너네가 선택한 게임이고, 직접 선택한 직업이잖아

본메에서 분탕치고 찡찡거리는 버릇, 언행들을
왜 여기까지 와서 하고있어?

지금의 본메가 그런 분탕, 찡찡이들 때문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걸 아직도 깨닫지 못해? 니들 바보임? 제발 정신차려

제발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소중한 추억을 지키며

서로 "비교"는 하더라도 "비하"는 하지말자

좀 성장 늦으면 어때 어차피 일퀘, 숙제도 없는데 천천히
혼자 즐기면 되는거 아니냐

비아냥거리고 너프를 외치는 대신
업하는 동료들 축하한번 더 해주고
고생하는 개발진들 응원 한번 더 해주는게 어떠냐

낭만은 우리손으로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