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뻘팁이라는 제목을 달며 살지만 뻘팁이라는 것이 딱 한번 수정된 Unknownguest입니다.

향랑 증표라곤 딱 90장밖에 못모아본 발컨에 경험부족이지만...
대충 한번 써봅니다.

..어차피 동영상 게시판이나 기타 공략들이 다 나와있을테니... 결국 뻘팁이 되겠지만요;;

가장 큰 문제라면.. 제가 알츠하이머 급의 건망증이 있어서........
이거 정확한 부분도 거의 다 까먹고 쓰는지라...;;;
(분명 이번 토요일에 돌았던거 같은데....OTL)




- 기본적인 흐름

기본적으로 3화응 1피리일 때의 기준입니다.
네브라의 경우 4마비에 포획이 되지만, 아마 3마비에 네브라가 마비1탄으로 보조 좀 하는...
그 부분이 약간 다를겁니다.
기본적으로 3명이 다 살아있을때, 공대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5마비 포획이 일반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노노 파트

노노 첫 마비 - 노노포효 - 두번째 마비 - 분노 랜덤볼 캔슬 - 세번째 마비 - 노노포효 - 네번째마비
- 분노 랜덤볼 캔슬 - 노노 포효 - 다섯번째마비 - 함정깔고 포획


노노는.... 대부분 이 정도가 정석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어려운게 랜덤볼 던지는 타이밍이겠지만... 자잘한 언급은 이따가..

* 카무 파트

카무 첫 마비와 동시에 피리 렵적버프 - 카무가 포효하고 두번째 마비에 걸리던 말던 피리는 공대 2회까지 완료
- 두번째 마비 풀리고 랜덤볼 - 세번째 마비 - 마비함정 - 네번째 마비 - 마비함정 - 다섯번째마비 - 마비함정 후 포획


일단 제가 쓰는 방법은 이 정도.
카무도 결국 노노랑 비슷하기에... 대략 6마비까지는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 마비 후 포효하게 놔두고 네번째 후 마비함정..
이 경우는 나중가면 함정에서 풀려도 마비가 걸리지 않을 위험도 있으니, 그 점만 임기응변하면 됩니다)
한분이 수레타셔서 중간에 빠졌을때는 이런 임기응변이 좀 더 필요하니, 그 점에 주의하시길...

그리고 이런 방법도..

마비와 동시에 피리 렵적버프(공대1번만) - 카무 포효 - 두번째마비에서 피리가 머리공략
- 마비 풀리고 랜덤볼 - 세번째마비도 피리가 머리공략 - 스턴(동시에 피리는 공대버프 한번더)
- 네번째마비 - 마비함정 - 다섯번째마비 - 마비함정(포획시도)
- 여섯번째마비(중간에 포효하고 어쩌고... 랜덤볼을 다시 던져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 함정 후 포획


일단 비교적 안정적으로 6마비까지 끌고 갈 수 있으며,
피리의 실력에 따라 마비 1번만 이용해서 스턴을 걸 수도 있습니다.
(잔 움직임때 많이 때려야 한다는 점이 걸리지만.. 일단 포효를 구르기로 피할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제가 헤보를 들고 갔을 때 목격한 방법이라 절차가 확실하지 않지만,
공대버프 - 스턴시도 (- 랜덤볼 - 스턴시도) - 스턴 걸리면 추가 공대버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무 첫마비와 동시에 피리가 머리공략 - 카무 포효 - 두번째마비에서 피리가 머리공략 - 스턴 - 세번째마비
- 분노 랜덤볼 쓰고 네번째마비를 잇던 함정으로 잇던 피리의 선택...


보통 노노가 자러가서 포획하고 나거나, 노노 잡은 후 좀 더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부 후퇴하고 재정비하는 방식으로 갈때... 이런 방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나마 가장 안전하며, 피리 역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마비2번정도 이용하면
스턴 걸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카무를 놔두고 도망가는 일 자체도 난관이고, 재진입시 카무를 빼내어 움직이게 하는 것도 빡세서...
일반적으로는 그냥 노노 잡힘과 동시에 카무를 공략해 첫 마비를 이끌어내는게 훨씬 편합니다.
이 경우는 카무가 노노지키러 2번에 가거나 노노 포획시 갑작스레 2다이가 되는 경우.....
이런 경우에나 써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재진입시 카무가 어떤 패턴을 쓰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피리가 유인하고 안심이다 싶어서 파티원 불렀는데 느닷없이 가시난사를 한다거나 하면...;;;)




- 효율을 효율이라 부르지 못하고, 하메를 하메라 부르지 못하니.. by 홍길동

강종 올가론의 경우는 다른 강종퀘에 비해서 실패율이 지나치게 높은 편입니다.
일단 피리쪽이나 헤보쪽이나.. 실수 한번에 1길공포(길드공헌포인트, 일명 라스터 포인트)가 좌우될 정도로
까딱 실수 한번 하면 난리가 나는게 강종 올가론입니다.
(기본적으로 강종올가론 최적패턴을 별4개라 한다면, 실수 한번 할때마다 별 1개씩 증가하고
카무 패턴(노노가 풀렸다면 노노패턴까지)에 의해 별 1~3개가 왔다갔다하는... 그런 난이도의 퀘스트입니다)
좋장으로 잡는 분들도 계시나... 대부분은 이런 효율에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라면, 이게 효율이라고 하기엔 너무 난이도가 높으니...
(가히 처음 나왔을 때의 강종쿠샬 이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3화응 1피리를 고집하는데, 화응 말고 바심런쳐도 가능하지 않느냐......... 하는데에 대해서는..
대체로 수렵적의 공대중첩버프를 깔고 가는 것이기에 두가지 다 공격력은 최대공격력(960)이 되고,
그렇게 되면 남는 댐딜이 회심에 있는지라, 회심이 더 높은 화응을 더 선.......... 에잇 귀찮아-ㅅ-!!
그냥 화응 드세요... OTL

피리의 경우는.. 피리 설명 부분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여튼, 피리가 못하면 실패율은 미친듯이 올라가고, 카무가 얼마나 노노에게 가는 마비탄을 막아주느냐(...)에 의해
추가적으로 난이도가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기타, 가끔(이라 쓰고 '자주'라 읽는다) 미격과 뿔피리가 순식간에 깨져버리면 살인적인 난이도가 되는 등...
말 그대로 '하메라고 하기에 어려운' 퀘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 피리 파트

* 필수 스킬
피리명인, 신의 변덕 (없으면 피리 죽입시다(...) )
독무효 (기본적으로 독지대를 그냥 밟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필수..)
빨리 먹기 (살고 싶으면 띄워야지요... 피리하면 자기가 알아서 달게 됩니다;;)
되도록 750정도 이상의 기본 방어력 (스킬은 아니지만, 맞을일이 전혀없는게 아니기에..)
무기는 공격력강화[대]와 방어력강화를 불 수 있는 수렵피리 (도돈 오보에나 게네폴...)

* 추천 스킬
여신의 용서/포옹 (물약 소모를 좀 더 줄이거나 콤보에 의한 생존력을 살리기 위해)
자동마킹 (포획타임이나 기타 맵 이동, 그리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을때 대략적인 위치파악)
런너 (피리불고 달리고 해서 기본적인 스태미너 부족이 없을거 같아도, 의외로 상당...)
대미지 회복속도 (콤보만 아니면 맞는 횟수는 적기에, 단순 회복템 아끼는 용도)
체력회복아이템강화 (피 절반이 빠졌을 때 회복약g 하나로 커버 가능)
회피성능+1 (다른건 몰라도 포효를 굴러 피한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
무조건 방어력은 높을수록 좋다 (그래도 노노 분노 브레스 맞고 원킬은 안나야죠..)

* 필수 아이템
미격피리, 뿔피리 (안가져오면 피리 죽입시다. 민폐등록도 오케이(응?) )
마비함정과 포획구슬, 마비함정 조합분 (위의 피리와 더불어 필수)
회복약G, 비약 (살고 싶으면 가져오겠죠...)
수호의 부적, 발톱 (방어력 올리는데 필수. 이거 슬롯 개수에 감안 안하진 않겠죠;;)
랜덤 볼 (지급상자만으로는 턱없이 부족. 이유는 하다보면 압니다.)

* 추천 아이템
고대의 비약 (혹 1다이 후라면 이것으로 체력/스탬 풀!!)
돌격피리 (탄격이나 특격도 가능. 미격과 뿔피리 파괴 이후를 대비한 비상용.)
귀인피리, 경화피리 (부가적인 옵션이긴 하지만 수렵적 버프보다 지속시간이 길어서..)
강주약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귀인적/경화적보다 추천..)
삶은 금달걀 (고대의 비약 대용. 스탬은 안올라가지만 방어 버프가 있으니...)
처녀의 소원/처녀의 모든것 (개인적으로는 극 추천! 이유는 아래에...)



............거 피리 엄청 빡세게 잡네요. 헤보하면 다 될줄 아나보지, 저게 쉽나요? 라고 하신다면..


글쓴이 曰: 저 피리 담당인데요..


피리는 확실히.. 장비를 빡세게 맞추면 맞출수록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내성머리에 피리명인, 신의변덕, 독무효, 빨리먹기, 여신의용서, 자동마킹... 이 정도에
도돈 오보에 끼고 깡방이 931인데....

.....방어는 확실히 방어 높은 값을 합니다.
일단 어지간한 2단콤보 맞아도 살아남고, 실수로 노노 분노 브레스 맞는다 해도 풀피라면 죽지 않으니까요.
(방소버프, 피는 실피 남음....;; 아마 그때이 방어력이 1160 정도였었나...)
행운이나 격운은 일단 뒷전으로 미뤄두시고, 방어력 같은걸 올려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피리가 제일 어려운 포지션이기 때문에 파티 구하기도 힘들고
또 들어가도 컨트롤이 구리면 퀘스트 클리어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릴 위험이 매우 큰지라...
최소한 카무와 노노의 모든 패턴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미격피리를 운용하고, 미격이 깨지면 뿔피리를 운용하도록 합시다.
뿔피리의 경우는 인삭상태나 서버 연결상태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불고 캔슬할 때 너무 빨리 캔슬하면 인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뿔피리 운용시엔 완벽하게 한번 피리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 후 캔슬하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장은 피리가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랜덤볼 던지는 타이밍이 너무 찰나의 타이밍을 요구하는지라...
헤보분들도 피리가 무난하게 랜덤볼 던지는 걸 보고 싶다면 (= 살고 싶다면)
선입장을 피리에게 양보해주심이 좋습니다.

랜덤볼은 분노 시 아무때나 던져도 효과를 보는것이 아니라,
노노가 지상에서 특별한 행동을 취하고 있지 않을때에 맞춰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랜덤볼이 듣지 않는 타이밍을 나열하자면..

- 마비 걸렸을 때
- 마비 풀려서 몸을 털 때
- 포효시
- 경직 동작
- 점프하는 모든 공격 동작

...한마디로 노노가 공격 모션을 취하면 그냥 랜덤볼이 안듣는다 생각하시면 빠릅니다.
움직여도 듣는 판정이라면, 몸 돌릴때와 돌진. (돌진의 경우는 잘 던지면 돌캔이 가능합니다)
이 외엔 랜덤볼이 안먹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마비 풀리고 몸 턴다음 고개 돌리는 찰나를 노려 랜덤볼을 맞추는거지요.

이는 카무에게도 완벽하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강종올가론을 처음하거나 경험이 부족하면(혹은 저처럼 발컨이라면...;;)
2마비 후 분노를 풀기위한 랜덤볼을 던지는 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략 카무와 노노는 '빠직' 거리는 마비이펙트가 9번 뜨니, 이것을 숙지해두고 있어야합니다.
(맞고 날아가는 도중에도 빠직거리는 소리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마비가 풀리는 동안 카무의 공격은 두번 정도 오는데... (패턴 구리면 세번 이상..)

기본적으로 뿔피리를 불어 인식을 시키면 연속으로 두번까지 타겟팅이 됩니다.
즉, 어느정도 노노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마비수를 세고 끝날 즈음 피리를 불어 카무를 인식시켰다면
그대로 노노에게 달려가 랜덤볼을 던지는 것.
위치와 강주의 여부에 따라 그 차이가 있으나, 명심할 건 너무 빨리 대기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너무 빨리 대기하면 인식이 노노 근처에 있는 자신에게로 와서, 그 뒤에 있는 파티원들이 위협을 받기 때문...
그렇다고 너무 늦게 가면 노노가 풀려서 활개치고 다니고........... 으악!!
가장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이 부분이 피리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걸 실패하게 되면 분노한 노노와 어벙한 카무(...)가 활개치고 다니는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뿔피리를 불어 인식을 시키면 연속으로 두번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유인할 때는 이 점을 충분히 숙지해두고 있어야합니다.
기본적으로는 1번의 공격이나 행동을 피하면 뿔피리를 불고 대기하는 것이지만,
만약 불시의 공격으로 맞았을 때, 이 이후 카무가 자신을 보느냐 파티원을 보느냐....
이 판단을 즉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인식이 끝나면 100% 파티원을 봅니다)
만약 파티원을 본다면 신호를 주어 알리도록 합시다. (그리고.. Welcome to Hell !!)
웬만해서는 절대 맞지 않는 쪽을 생각해야 하지만, 올가론 몸 공격 판정이 워낙 GR이라...

가장 맞기 쉬운 공격이 유도 돌진과 몸통박치기.
유도돌진이야 원종때부터 악랄했으니.... 살짝만 빗겨 지나가도 맞는 엄청난 판정을 보여줍니다.
만약 이거에 맞게되면 콤보로 맞을 확률이 매우 크고,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 자세 잡기가 매우 힘드니..
(일어나자마자 맞을걸 감안하고 뿔피리를 불어야할 정도로 패턴이 더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몸통박치기의 경우는 대상이 가까이 있을 때 하는 공격인데..
대상의 움직임을 끝까지 추적하여 (거의 발동 직전에 유도가 풀리긴 합니다만, 몸 판정이 좀 커야 말이죠;;)
몸통박치기를 하는데... 카무의 경직도 빨리 풀려서 참 더러운 공격입니다.
재수 없으면 몸통박치기 콤보를 맞고 있을수도.....;;;
가능하면 카무와의 거리는 멀리 유지하도록 하며
(피할때 카무 옆방향으로 피하기보다 그냥 뒤로 달리는 편이 더 낫습니다)
가까이 붙었을 때는 언제나 이 몸통박치기를 유의하시길.


일단... 잘 풀리는 방향보다 안풀리는 방향을 먼저 설명하자면...
2마비후 랜덤볼이 실패하면... 정말 지옥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4마비후 랜덤볼은 압박이 덜한데, 2마비후 랜덤볼 실패는 그야말로 '지고쿠니 도오조(...)'

이게 이렇게 실패하면 노노가 분노상태로 계속 돌아다니고, 두마리가 동시에 풀림으로 인해
헤보의 안전까지 장담할 수 없게되고....
그리고 마비가 걸리고 어쩌고 한다 해도, 위에서 말한 타이밍이 완전히 어긋나 버리기에...
(보통 이 상태에서 노노가 마비에 걸리면 피리로는 어찌할 수 없는 거리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 그렇게 되면
다음 랜덤볼 던지는 타이밍도 장담 못하고, 노노는 계속 분노상태로 활개치는 악순환이 반복....;;;)
이래서 2마비 후 랜덤볼은 거의 필수입니다.
실패했을 경우는.. 뭐 답이 없습니다. 무한의 임기응변.....;;
일단 댐딜이 보장되지 않기에 5마비에서 포획되는 일도 적고, 6마비에 포획된다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아니면 그냥 그대로 마비탄 막 쏴서 토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그게 수정하메 같은 거라면 모를까.. 뿔피리.. 그것도 가장 타임이 짧은 두개로 성공시켜야 하는 하메인 만큼,
시간을 조금이라도 오래 끌면 끌수록 엄청나게 힘들어집니다.
특히 두번 소리가 나는 탄격/돌격/특격피리는 1번 피리불고 맞고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도...;;;
그리고 뿔피리를 불면서 유인하기 때문에 노노와 카무가 잘 겹치는데, 이러다 카무가 마비 걸리면 카무가 분노...
카무까지 분노하면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카무가 분노하면 덩달아 파티원도 분노합니다.. 응?)
이 때문에 랜덤볼은 최대한 넉넉하게 챙겨야하고 (5개 다 챙겨도 모자랄 판)
둘이 활개치고 다닐때 둘다 분노하면 적어도 카무 분노만큼은 풀어두길 바랍니다.
(돌진 오는 것을 노려 돌캔 시키는 게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카무가 한번이라도 마비에 걸리면.. 그 마비까지 세어서 총 6마비를 유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노노 이후에도 좀 힘들어집니다.

2마비 후 랜덤볼을 못썼다면.. 헤보분들 믿고 열심히 유인하는 수밖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공략이 없습니다. 강티볼가하메 중간에 풀렸을 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


일단, 어찌어찌해서 포획타이밍까지 가면..
(4마비후 랜덤볼은 어차피 다음 마비가 포획타임인지라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으니 실패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슬슬 그때쯤에는 카무의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두시길...)
노노가 마비함정에 걸리면, 카무가 노노 쪽으로 점프해 이동합니다.
(아마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노노의 그 점프 프레스처럼 판정이 있는데다, 카무가 노노 옆으로 바짝 붙어오기 때문에
헤보의 탄들이 잘 맞지 않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뭐, 이 경우는 헤보의 문제이니.. 피리는 그냥 하던대로 열심히 유인해주면 되겠습니다.

간혹 노노가 2번으로 자러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카무는 어느정도 머무르다 같이 2번으로 갑니다.
(대략 3~4회의 공격패턴을 내고 가는 듯 합니다.)
이 경우는 그냥 피리 혼자 가서 포획하고 오는 것이 편합니다.
카무가 인식하건말건 상관하지 말고 곧바로 노노에게 달려가 함정깔고 포획구슬 던지로 재빨리 3번으로 도망.
나머지 파티원들은 3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3번에서 피리 버프 받고 재충전해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급적 헤보분들 중 남은 마비함정이 있다면 그걸 받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당연히 선입장은 피리가 하고, 피리가 카무를 입구에서 완벽하게 떼어놓았을 때
(카무가 입구를 등지고 있어도 안됩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
신호를 보내어 다른 파티원들을 들어오라고 하고... 나머지는 이하 생략.
피리버프를 걸어놓았기 때문에 오히려 좀 더 여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카무 마함 연계는.... 위에서 마비가 '빠직 9번'이라고 언급했었던거 기억 나시나요...?
빠직 5~6번 정도에 함정을 깔면 무난하게 연계됩니다. 약간 늦으면 연계되지 않지요.
위에서 언급했던 랜덤볼 안맞는 타이밍에는 마비함정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즉, 마비함정을 늦게 깔았을 경우는 마비풀리는 경직에서 마비함정이 걸리지 않고,
여기에 곧바로 포효로 이어버리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피리 입장에서도 위험하고 함정도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포효 후 함정에 걸린 직후 마비가 걸려버려 함정이 걸리자마자 파괴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좀 무난하게 가려면 5빠직 후 함정을 까시고, 어느정도 숙달되시면 6빠직에 함정 까는것도 무난할겁니다.
만약 늦게 깔아서 함정에 걸리지 않았다면, 카무가 포효한다는 점을 감안하시길.


마비함정 조합분을 마비주머니를 쓰는것과 안쓰는 것 차이가 심한데...
대부분 주머니를 안쓰는 3종조합을 하실겁니다. 함정도구+마비버섯+광충...
이 경우는 조합률이 낮아서 조합서4권을 들어야 하지만,
함정도구+마비주머니의 경우는 조합서 두권만 들면 됩니다.
즉, 마비주머니를 쓰면 인벤 자리가 3자리나 남는겁니다.
이렇게 하면 3종조합을 할 때는 미처 챙기지 못했던 다른 것들을 챙길 수 있게 되는거죠.
(대격운의 부적이라던가, 대격운의 부적 혹은 대격운의 부적...)
만약 자신이 피리 포지션이 주인 경우는 마비주머니를 어느정도 확보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 아이템 부분에 들어갔었던 처녀의 소원과 처녀의 모든 것...
소원은 기본적인 마음가짐의 업그레이트 판으로, 마이파크 조합점3렙이 있어야 합니다.
효과는 확실한 수준. 특히 처녀의 소원[기력]의 경우는 스태미너 상한치를 올려주기에
따로 강주약을 들고 갈 수 없다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모든 것을 차고 갔을 때 소감은... 막 쳐맞아도 깨지기 전까지는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
여신의 용서와 모든것을 들고 갔을 때... 4연타 콤보를 풀피로 버텨낸 적이 있습니다(스탬은 150 되고..)
만약 만들 수 있다면 가지고 가는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종올가론은 의뢰인도 너무 강력해서 특별한 지급품을 준다고 설정이 되어있는지라..
랜덤볼 및 지급용 G2폭탄, 그리고 지급용 비약을 구비하고 있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그 중 주목할게 지급용 비약... 음.. 제 기억이 맞다면.. (한번도 써본적은 없..;; 인벤이 꽉 차서..)
지급용 비약은 총 3개가 중첩되는것으로 기억하는데, 한 슬롯에 지급용비약이 2개씩 2칸 있으니
한슬롯 챙기고 1개 먹고 남은 슬롯에 있는 것을 챙기면 지급용 비약이 3개...
기존 비약과 운용하면 비약만 5개 운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는 화사 도시락을 했을 때 상당히 유리하니, 도시락 운용시엔 참고하시길...




- 헤보 파트

* 필수 스킬
공격력강화[대], 화사장력+2 (간파는 커스텀 상 2로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 정도는 패스.)
반동경감+1 (화응의 경우. 진무뢰중포나 바심런쳐 등은 무조건 반동경감+2입니다.)
장전속도+3 (알그다오라를 못드는 이유. 화응 들어놓고 장속3이 아니면 깝시다.)
상태이상공격력강화 (일명 상공강. 대략 8발이 1발 추가효과를 내므로, 필수.)
장전수UP (커스텀을 돌려쓰는 경우 가끔 이게 빠질 경우가 있으니 없으면 지적해줍시다.)

* 필수 아이템
마비탄2렙과 조합분 (.....절대 깜박하지 맙시다.. 깜박할게 따로 있지...)
마비함정 (자신이 포획담당이 아니더라도 마비함정은 있는게 좋습니다.)
포획용 마취탄 (사실 마취구슬이 있어도 되긴 하는데 안전하지 못해서, 최근 추세는 이거.)
화사용 아이템 (파티에 따라 식법이 달라서... 최소 두번 띄울 건 필요합니다.)
귀환구슬 (피리가 수레탔거나 재정비를 하고자 할때 사용)

* 추천 아이템
마비함정 조합분 (비상의 비상의 비상의 대책...)
뿔피리 (뿔피리가 다 부서지면 스페어로 쓸 수 있게...)
랜덤 볼 (피리 컨이 구리면 2마비 후 헤보가 던지는 방법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귀인피리, 경화피리 (자리가 남는다면 보조용으로..)
높은 방어력의 장비 (이건 이따가 설명...)



헤보의 경우는... 피리에 비하면 입장이 쉬운 편입니다.
그나마 가장 어려운 부분이 헤보로 화응을 요구한다는 점?
화응이 반동1만 있으면 되고 무기슬롯도 1개 있는지라 커스텀 짜기가 쉽고 (잘 하면 행운까지 붙일수 있습니다)
성능도 일반 마비헤보 중에는 가장 좋으니, 되도록이면 화응 추천.
대체품으로 바심 런쳐나 야옹야옹 파이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화응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그 다오라로는 하기가 매우 힘드니, 알그는 제외.
올가론 하메의 생명은 높은 공격력이 아닌 마비를 얼마나 잘 유지하는냐에 달렸으니까요.
(장속의 차이는 일반 운용에선 차이가 거의 안나고, 하메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공격력까지 겸비한 진무뢰중포를 선호하는겁니다(응??)

추가부분...
상태이상공격력강화에 대해 밑에 댓글이 상당히 많아서....
정확한 판단을 하려면 댓글을 쭉 읽어보시는 것이 좀 더 도음울 줄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대부분의 경우는 위에 언급한 대로 쭈욱 이어나가면 굳이 상공강이 없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타 변수의 문제 때문에... 변수에 대한 오차를 줄이고자 상공강을 필수로 넣었습니다.
상공강 없다고 파티에서 매몰차게 까기 위해 적은 것이 아니니, 상공강은 파티장의 판단하에 정하도록 합시다.
(대부분 피리가 파티장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피리가 알아서 판단을...)
헤보를 쓰면서 상공강을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게 되신다면
일단 밑의 댓글의 경우를 쭈욱 읽어보고, 그 다음 판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지급품에 지급용 G2가 있으니, 식법을 체대로 맞추고 독을 이용해 G2를 맞으면
한결 편하게 화사를 띄울 수 있습니다. (..방어 약하면 독걸고 G2맞았다가 골로 가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높은 방어력의 장비, 말인데..
대략 기본 방어 440정도 되는 거너셋이라면 비분노 카무의 돌진을 한대 맞고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화사체력 60 한정. 때문에 수호의발톱+부적이 필수. 화사방어력으로 440이 아니니 주의...)
아... 440이던가, 460이던가.... -ㅅ-a;;
여튼, 방어력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어차피 독지대 때문에 화사 띄우기는 쉬우니...)

기본적인 발사법은.. 이렇습니다.


마비 걸리고 장전1번더 - 두발 발사 - 조합 - 장전 - 발사 - .......


대략 이렇게 하면 마비 끝날 즈음부터 새 마비탄이 들어가게 되므로, 좀 더 효율적으로 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효율법이 있을 거 같은데, 헤보는 잠깐 해보고 안해본 터라..;;;)
무턱대고 조합 난사하게 되면 정작 마비 걸어야 할 타이밍에 발사가 안되는 경우가 무척 많으므로,
중요한건 마비가 풀렸을 때 마비탄을 집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만 확실히 해주면 위에 나열했던 방법이 무난하게 될겁니다.

헤보가 할 일이야 '마비걸고 5마비 오면 함정 깔고 함정에 걸리면 뒤에서 마취탄 보조'.... 이거 해주는 게 끝이긴 한데,
그놈의 지나친 변수....

아무리 피리가 카무를 잘 유인하고 있어도, 카무쪽에 대해서 신경을 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때문에, 저처럼 조준을 무조건 스코프 모드로 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특별한 조준을 포기하고
노노에게 방향만 맞추어 발사하는 방법을 추천. 일단 마비를 거는게 중요하지 부파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부위파괴가 고프면 이따 카무 잡을 때 노력하도록 합시다)

피리가 실력이 없어 2마비 후 랜덤볼을 못맞출 때...
이때는 헤보 1명이 가서 맞추는 것이 더 도움될 수도 있습니다.
네브라 효율법(2화응, 1네브라로 4마비째에 포획하는 방법)이라면 네브라 든 분이 담당하면 되고,
아니면 그냥 한분 정해서 던지는 식...
대신, 피리가 가서 던질때보다 몇배는 더 위험하므로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헤보가 맡는 게 좋습니다.

포획타이밍이 되어 함정을 깔아 노노가 걸리게 되면, 카무가 노노 곁으로 오게 됩니다.
이때 오는 위치는 함정 깐 사람 바로 위(...)
그러므로 함정을 깔았다면 그 즉시 도망쳐서 피하고 (카무를 주목하다가 날아오는 타이밍에 긴회라던지..)
나머지 헤보들이 포획탄으로 포획을 담당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포획탄 사용시 주의할 점은, 카무가 가리는 형태가 되는 경우 카무를 피해서 마취탄을 써야 한다는 점...;;

만약 피리가 수레타버렸을 경우, 망설이지 말고 무기 접고 귀환구슬을 써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좋장도 아니고 따로 누가 유인하는 것도 아닌데, 카무와 노노가 둘 다 날뛴다면...
안그래도 화사를 띄워서 체력도 없는 헤보는 그냥 죽을 뿐입니다(...)
섬광을 쓸 경우 거기에 반응해 즉각 분노하는 기믹이 있으니... 섬광은 자제를...;;

언제나 카무를 신경쓰면서 플레이하고, 절대 카무의 정면이나 후면 방향에 있으면 안됩니다.
느닷없는 가시날리기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피리가 신호를 보내면 카무가 이쪽을 바라볼 수 있다는 표시이니, 언제나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뭐, 헤보쪽은 딱히 조언할 게 없습니다.
카무에 대한 신경을 쓰면서 노노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죠.
포획담당은 5마비째 포획 타임이니.. 그것을 잊으면 안되겠지요.

주의할 점이라면, 올가론은 부위파괴시 큰 경직에 걸리는데, (마비걸렸을 때는 경직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 이후 반드시 포효(범위공격)를 합니다.
이 부분을 주의하시고 함정이나 랜덤볼 던질 때 주의하시길...






- 쓸데없는 걱정

올가론의 경우는 7.0이 되면 티켓이 1장 들어가게 바뀌니... 그때가서 잡아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게... 8.0에 보우건 화사장력의 하향이 있습니다.
8.0이 되면 현재 되는 대부분의 하메가 불가능해질거 같네요. (현재의 하메는 몬스터를 바보만드는 식의 하메가 아니라
대부분 대미지로 경직을 주거나 마비치가 높아지기 전에 마비걸고 폭댐딜하는 방식 같은게 대부분인지라..)
강종 올가론의 경우도... 왠지 조금 힘들어질수도...
특히 마비로 일관하지 않는다면.. 묶어두기가 더욱 힘들어질테니... 쉽지 않겠지요.
..아직까지는 조합분이 많이 남게 되지만, 화사장력 패치 이후엔 적어도 6마비, 7마비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거기서 오는 추가적인 척소 소모량도 만만치 않을테죠....
그래서 전 필요한 증표는 8.0 오기전에 다 모아볼 생각인데.. 이놈의 무기는 끝없이 나오네요... 에휴..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