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1. 딜량 올리는 것이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공방에서 딜 미터기로 사람을 너무 몰아세우는 것에 대한 불평 글이 올라옴. (내 글은 아님)
2. 그 글에 내가 댓글로 “딜량 올리는 게 주요 콘텐츠가 아닌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물론 그것 역시도 즐길거리이므로 즐기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라고 댓글 작성.
3. 그런 댓글에 허튼소리 달고 자기 변호 글을 작성했는데 피해의식이 어마무시해서 마치 내가 이 사람의 인생을 망친 것 같이 과장되어있고 어느샌가 나는 “딜량을 올리는 것은 콘텐츠가 아니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한 사람이 됨.

결론: 딜량 집착은 글자도 제대로 못 읽게 하며 사리분별을 흐리게 하는 정신병임. 애먼 사람 잡기 전에 빨리 자발적으로 병원 가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