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신작들 소식에

요근래 콤퓨타만 부여잡고

미친듯히 스팀 신작들 몰아첬는데

팰월드니 인슈라니 나이팅 뿐만아니라

그전에 하려했던 쥐토피아에 발헤임,

지겹도록 했던 삼국지 에엠 시리즈까지

다시 한번 돌고돌아 뺑이치고 몰아처도

뒤돌아서니 나에게 남아있는건

아무것도 없더라





결국 다시 할만한거라곤

개근 이어가며 늘 하고있는 명일방주 뿐이고

작정하고 할만한 코옵 게임은 몬헌 뿐만이라는건데

구구작 뿐만아니라 떱크 1000시간 이상에

월드 5300 시간에 라이즈는 3300 시간이었나 해버리니

현탐이 아직까지 도저서

다시 만지작만지작 해주기엔 무리지만

그래도 다시 작정하고 해도해도 물리지않는건

돌퀘방 시절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거 뿐이더라





굳이 돌퀘니 뭐니 할 필요없이

그저 의미부여 1도없이 멀티만 돌고있어도

그렇게 개지겹던 월드도 인땅에서 4시간

라이즈는 6시간씩 그냥 삭제되던거 보면

아무리 오래했어도 명작의 기운은 불로불사 아니겠는가





다만 최근들어 20주년이 코앞인데

그닥 의미없는 몬헌 20랭킹 투표 따위로 시간 끌다가

나온것이 스토리즈1 다시 해줘 발표고 ㅂㄷㅂㄷ

그러다보니 우주갓깸 명작 기운이 늘 영원해도

아직까지는 그닥 구미가 안땡기는건데










그나마 구미가 당기는 신작

틀니를 확정적으로 장착하는 나같은 놈들한텐

도중에 설명하는 파엠 오거배틀 테일즈에 랑그릿사 프론트미션 등등

( 프론트미션은 한때 공략집을 책에도 실었을정도 )

찬란했던 영광에 추억을 잊을수가 없는 놈들인데

그런놈들이 기달릴 수밖에 없는 유니콘 오버로드

요즘은 오직 이것만 학수고대 기달리고 있는데

3월 8일까지 어떻게서든 신작들로 버틸수 있겠지 싶었더니

신작들 나오자마자 몇십시간 씹고뜯고 맛보고 즐겨버리니까

이젠 더 이상 땡기는것도 없고 3월 8일 전까지

이제 어디로 가야하오

그렇다고 베타 또 작정하고 하자니

저 영상 덧글 마냥 너무 빠저버릴까봐 더 이상은 못해먹겠고

3월 8 일이면 금요일이라 아직 한참인데

오랜만에 징글징글한 라이즈나 다시 켜야하나 싶은 요즘임

이젠 라이즈 딱 하나만 깔려있는 우리 불쌍한 스위치

그마저도 플스랑 같이 동시발매 였다면

더더욱 젤다머신, 닌텐도 머신이었을 불쌍한 우리 스위치

그나마 30프니 뭐니해서 틀리 답게 적응이야 잘한다지만

여전히 몬헌 같은 게임을 굴리기엔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기는 맞다

오래전엔 삼다수 같은 레알 똥기계로 어떻게 버틴건지





그런고로 이번 유니콘 오버로드도 그냥 아싸리 플스로 예구 때려놨는데

위 영상을 보면 볼수록 그저 하고싶단 마음 뿐

근데 그 사이에 할게 없다고 !

나 어디로 가야하오

이 타이밍에 떱크 공식 한글화에

저번에 그 의미없던거 말고 찐또베기 개고퀄 사향으로다가

플5판 피씨판으로 다시금 내놨더라면

떱크 타이밍 대박이었을터인데

응 스토리즈1 이나 잡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