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 연휴에 친척집들을 방문하고 집에 돌아오며 차안에서 생각했던 내용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_+

내용이 좀 긴듯해서 지루하실지도;;ㅠㅠ

 

 

저도 그랬고, 아마 다른 대부분의 유저분들도 그랬을것 같은 몬헌의 시작은 솔플이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솔플로 시작했다가 어떤 몬스터에게 한계를 느끼고 파티플을 시작!! 그리고 일정한 기간은 아마 파티플을 주로하시다

언젠가부터 분침, 라스터, 길공포 등에 관심을 갖거나 나의 실력은 어느정도일까?? 라는 의구심에 솔플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적는 글은 약간은 제 주관적인 솔플의 시작과 솔플시의 주의점 및 몇가지 제가아는 팁을 적어보려합니다.

 

 

대부분의 솔플의 시작은 "화사장력" 이라는 스킬은 배제한체 시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정부분의 체력을 포기한체 몬스터와 마주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항상 든든한 3명의 파티원들과 함께하는 사냥과는 그 긴장감스트레스가 몇갑절은 더 가중되니까요+_+

 

그래서 첫 솔플의 시작은 150의 체력을 모두 채운체 몬스터와 말그대로 아웅다웅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가 제 생각에는 솔플을 익히는데있어서 중요한 시기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몬스터의 패턴을 몸으로 익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파티플시와 솔플시의 몬스터의 패턴은 결과적으론 다를게 없습니다만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점이 다릅니다!!

바로 몬스터의 시점입니다.

 

파티플시에는 맵에 선입한 유저, 많은 데미지를 준 유저, 도발을 띄운 유저등 상당한 변수들이 작용해서 몬스터가 바라보는

유저가 그때그때 다르지만, 솔플시에는 몬스터는 오로지 !!

한명의 헌터에만 집중을하기 때문에 그 몬스터의 패턴을 확실히 익힐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_+dd

 

이를테면

에스피나스의 날개와 꼬리로 바닥을 쓸고 지나가는 공격뒤에는 항상 제자리에서 으르렁거리는 모션을 취한다거나

에스피나스 아종의 몸통 차지 공격후에는 똑같이 제자리에서 으르렁거리는 모션을 취한다거나

라쟌이 지그재그로 앞쪽으로 달려나간 후에는 반드시 백점프를 한다거나

레우스는 공중으로 점프시 브레스, 라이더킥등의 공격모션을 취하지만 레이아는 공중 점프시 그저 방향만 바꾸고 내려온다거나

가노토스가 제자리걸음을하면 철산고를 조심해야한다거나

티가의 이단 점프 공격후에는 제자리에서 으르렁거린다거나  등의 모션등을

파티플에서 익히는것보다 보다 확실하게 데미지 범위라던지 안전지대 혹은 타이밍등을 익힐 수 있지용!!

 

이렇게 몬스터의 패턴을 몸으로 익히면서 분침따위 신경쓰지 않는게 솔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솔플에 욕심을 내서 분침, 라스터, 길공포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이제부터 솔플의 , 솔플의 모든것이라 할 수 있는 "경직"을 이용한 솔플을 하기 시작하는거지요!!

 

몬스터의 경직이라는건 글로님의 팁게 글인(쉬프트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로열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55&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0%E6%C1%F7&sterm=&iskin=&l=7359 를 참고하시면 더욱 자세히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멋쟁이 글로님!)

 

이 경직치라는게 글로님의 글에도 나와있듯이 몬스터별로 약한 부위를, 그 부위에 강점을 보이는 속성의 태도로 일정한 데미지를 계속 가함으로써 몬스터의 패턴을 캔슬시키고 보다 안전한 사냥을 보장함과 동시에 빠른 사냥완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솔플시 특히 빠른 솔플완료를 원할 수록 알아두어야 하는 솔플에있어서 꼭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태도에게는 역시나 선입력이라는 양날의 칼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타점에 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역시나 선입력은 최대한 자제해야하고 주의해야합니다!!

 

블라인드 처리되었지만 내용보기로 보시면 좋을 Ru님의 멋들어진 끊어치는 공격(쉬프트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로열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57&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NUA&sterm=&iskin=&l=3977

 

 

이렇게 몬스터의 패턴을 정확하게 익히고, 몬스터의 경직치를 충분히 인지하셨다면 이제 경직을 좀 더 앞당겨주는 "화사장력"을 사냥시 띄우고 좀 더 빠르게 경직을 유도하는게 빠른 솔플완료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요런것도 가능해지는거지요!!(쉬프트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로열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57&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B8%B7%BD%C3%B9%AB%BD%BA&sterm=&iskin=&l=3788

 

몬스터의 패턴을 몸으로 익히고(물론 파티플시에 완벽하게 익히셨다면 +_+dd) → 경직치를 계산해서 → 정확한 타점과 타이밍으로 경직을 주는 연습을하다 → 화사장력을 띄우고 그 경직을 좀 더 빠르게주는 순서로 솔플 연습을 해나가시면 어떤 몬스터라도 홀로 태도 한자루 들고 멋지게 갈무리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