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시방가서 친구한명 끼고 다이묘자자미 잡으러가는데(공식수렵시험 도와주러ㅎㅎ,,,)

수렵피리 한분이 같이 가시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이묘자자자미에서 나오는 재료가 필요하신가 하고 정보봤더니 12랭이시길래

다이묘자자미도 잡아봤을테고 사냥할때 버프가 있으면 여러모로 편할거같아서 같이 갔습니다.

느낀점은... 이제 수렵피리랑은 파티 안갈려구요.

사냥좀 하라고하면 하는말은 "보조 버프형이라서요."

한마디 뿐이고...

아니 누가 그거 몰라서 그러냐고요.

그래도 수렵피리로 와서 잡몹좀 치워주던 옆에서 깨작깨작이라도 사냥좀 도와주면 안되나...

자기 죽으면 그게 더 손해라는둥 뭐라는둥 씨알 맥히지도 않는 개소리나 지껄이더니 결국 제가 잡고나니까

파티 효율 떨어진다면서 헛소리 하고 가네요.

어이가 없어서...

아니 애시당초 지가 옆에서 좀 거들었으면 훨씬 빨리 잡을수있던걸...

내가 공격력 올려주는 버프나 스테미너 감소 무효 버프나 걸렸으면 말이나안하죠.

꼴랑 체력증가 중 이나 걸어줘놓고선 생색은 있는대로 내고...

아 정말 수렵피리같이 사냥다니기 싫어지네요 ㅡㅡ...

(수렵피리 게시판에 올릴까했는데 왠지 그게 맞다는 발언과 함께 그냥 무개념으로 까일거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