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전에서 누가 죽으면 분위기 싸늘해지는게 싫어서 오오나즈치는  4인 확산팟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래도 부파를 아쉬워하는 분이 있어서 뭐 안전하고 좋은 방법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알마 패키지에 들어있는 라보가 멸룡탄을 지원하더군요.
화사걸고 레벨2 독탄으로 머리 경직 주다가 멸룡탄 한대 쏘고 확산으로 전환하면 어느새 깨져있는 뿔.. 뭐 스샷에선 못깼지만요;
마비를 못쓰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고룡전에선 괜찮을것 같습니다. 요란의 대노보다 깡뎀도 높고. 라보는 잘 안써봤는데 요 녀석 때문에 좀 관심이 생기네요. 철컥철컥하는 효과음과 딱총(?)같은 소리가 왠지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기도 하고(이건 마이너스 요인인 분들도 있을 듯).
팁게에 '맛있는TUNA'님의 팁을 필두로 보우건 숙달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