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흑룡3형제용 요란+거너셋 완성 기념으로 역가노 솔플을 가봤습니다.

 

식사와 영양제G로 화사 띄우고, 개념포스들 정리하고, 개구리로 가노 낚고

 

꼬리휘두르기 범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칠 정도로 달라붙어서 배와 목에 관통탄을 박아줬습니다.

 

거너는 처음이었지만 조금 하다보니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장전하랴, 뛰면서 탄 조합하랴 검사에 비해 손이 좀 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네요.

 

관통 4연발 나갈때 손맛이 좋군요. 두두두둥~

 

검사로 고생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쉬웠습니다. 미끄러지기와 철산고만 조심하면 굳이 회피할 일도 없고;

 

막상 해보기 전엔 관통이니 확산이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됐는데 해보니까 감이 오네요.

 

아직도 모르는게 많지만 ^^;

 

저녁엔 확산탄 챙겨서 암과장이나 만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