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등등 미세팁 3'이었던 글입니다. 미세팁 2와 3의 주제가 특정한 쪽으로 몰림에 따라 다시 분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제목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 기타 등등 미세팁 1 (기타 등등 미세팁)
(요약 : 커스텀 짜주는 앱, 넬기와 귀마개 3 또는 5, 나나 방풍 3 또는 5, 조사거점->훈련장 이동법, 용결정 8번맵 그물 낚시, 아스테라저키, 소형 폭탄으로 마비 풀어주기, 한손검 단차 오래 끌기)

- 기타 등등 미세팁 3 (맵별 함정 활용 방법)
(요약 : 각 맵에 존재하는 함정/환경 요소 활용 방법)

처음에는 미세팁 글이었어서 섬광 슬링어 외에도 다른게 조금 섞여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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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몬린이도 춤추게 한다고 생각보다 저번에 쓴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추가로 조금 더 써보기로 한것이에요.
이번에는 소심한 몬린이 답게 섬광탄을 이용한 섬광 격추와 +@로 역전왕 키린의 수면폭, 열상 앉아서 치료 등에 대한 미세팁을 적어보고자 해요.

대부분 아실만한 그 리오레우스 같은 것들이 날았을 때 섬광으로 떨어뜨리는것이에요.

식상한 내용이지만 생각보다 섬광 격추 등에 대한 자세한 글을 보지 못했고 혹시나 모르는 몬린이들이 있을까 싶어 적어 보는 것이에요.

때문에 글 제목도 따로 섬광으로 표시하지 않고 기타등등 미세팁으로 정한 것이에요.
몬린이는 미숙해서 이것들을 실전에 다 사용하지는 못하고 잘 나온것만 짤로 만든것이니, 몬린이의 실력이 이렇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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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광 슬링어의 활용
- 전체 예외 : 키린, 치치야크, 제노-지바. 섬광 면역 몬스터들 입니다.

1) 대상 몬스터의 시야를 차단시켜 자신 또는 파티원을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게 합니다.
(대신 눈먼 공격이 많이 날아옵니다)
: 가장 기본적인 효과이며, 이 동안 몬스터는 자신 또는 파티원을 제대로 인식을 못해 중구난방으로 공격을 하거나 공격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여 위험한 패턴을 넘기거나 숫돌을 가는 등 정비를 하는데 사용됩니다.


섬광에 눈이 멀어 플레이어와 아이루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테오


섬광 사용시 공격성이 매우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대표적인 몬스터 쿠루루야크

2) 공중에 뜬 상태에서의 이동, 공격 등을 차단시키고 다운시키는 역할
(예외 : 나나-테스카토리. 눈은 멀지만 다운은 되지 않습니다)
: 가장 많은 활용도를 보이는 역할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비룡들이 날았을 경우 행동을 제지하는 상태이상을 걸어 격추 시키는 용도로 자주 쓰입니다.
행동을 제지하는 상태이상이라 한 이유는 타이밍에 맞게 걸 수만 있다면 섬광 외에 마비나 수면도 격추시키는게 가능합니다.
가장 예시가 많으며 섬광 글을 쓴 주 이유입니다.
또한 '공중에 뜬'이라 말씀드렸듯이 굳이 비룡이나 고룡 외에 지상 몬스터도 가능합니다.

(1) 도망 저지/추격을 이용하여 격추 유도


비룡 또는 고룡등의 도망 저지 : 날아가는 경로를 보고 섬광


비룡 내려올 때 격추 유도 : 대기를 하다 날개를 퍼덕이는 것을 보고 바닥에 섬광


비룡 올라올 때 격추 유도 : 날개를 퍼덕이는 것을 보고 약간 뒤쪽으로 섬광


비룡 높은 지역 날아서 올라올 때 격추 유도 : 날아서 머리 내미는 타이밍에 맞춰 섬광


지상 몬스터 도망 저지 1 : 도망가는 방향의 머리 앞쪽으로 섬광



지상 몬스터 도망 저지 2 : 도망가는 방향의 머리 앞쪽~위쪽으로 섬광


지상 몬스터 내려올 때 격추 유도 1 - 폭짝 뛰어내리는 타입 : 준비 동작을 보고 바닥에 섬광


지상 몬스터 내려올 때 격추 유도 2 - 돌진하며 뛰어내리는 타입(수룡종) : 플레이어의 약간 옆면~후면 공중으로 섬광
시야가 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공중으로 섬광을 날려야합니다.
이와 비슷한 종류로 수룡종인 안쟈나프, 이블조, 라도발킨, 우라간킨, 볼보로스 등이 있습니다.


지상 몬스터(머리 들이 미는 타입-수룡종) 올라올 때 격추 유도 1 : 모션을 보고 약간 뒤쪽으로 섬광


지상 몬스터(높이 뛰는 타입) 올라올 때 격추 유도 2 : 모션을 보고 뒤쪽으로 여유두고 섬광


단차 중 섬광 사용 (단차 상태에서 조준+R) : 단차 시 나는 몬스터를 바로 격추시키는 것이 가능.
빨리 다운을 얻을 수 있으나 일어나는 시간은 일반 단차로 인한 다운이 더 긺

(2) 패턴 파해 (그냥 날고 있는것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예외 : 나나-테스카토리는 섬광으로 눈은 멀지만 공중에서도 격추가 되지 않습니다.
이후 헬플레어라는 강력한 공격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나나에게는 사용하지 맙시다.


바젤기우스 : 폭격. 한번 폭탄 뿌리면서 갔다가 오는 타이밍에 맞춰 격추


테오-테스카토르 : 슈퍼노바. 분진 날리는 패턴 보고 머리 방향에 섬광


테오-테스카토르 : 점프 덮치기.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때, 플레이어 방향으로 날개를 살짝 퍼덕인 직후 바닥 섬광
(*참고 : 나나-테스카토리의 경우 동일한 패턴에 섬광 사용 시, 공중에 날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오도가론 : 벽에 붙어서 돌진하기 전 바닥 섬광


토비카가치 : 벽에 붙어서 돌진하기 전 바닥 섬광


토비카가치 : 날다람쥐처럼 날면 바닥 섬광


쿠루루야크 : 바위 상태 해제 (대체제 : 펑펑 호두로 바위를 때리면 됨)


쿠루루야크 : 낮게 한번 뛴 이후 높이 뛰는 패턴 시, 낮게 한번 뛴 직후 바닥 섬광


이블조 : 생물 무기 장비 해제


네르기간테 : 점프 덮치기.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때, 플레이어를 방향으로 양 다리를 한번씩 차례대로 딛으며 자세를 가다듬으면 한템포 쉬고 바닥 섬광


네르기간테 : 파극멸진선.천 사용 시, 공중에서 돌진 준비 전 돌진 방향으로 섬광.
짤의 타이밍이 거의 마지노선 입니다. 이 이전에 섬광을 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다운 시 검은 가시가 부서지지 않아 곧 이어서 다시 사용합니다. 또한 타이밍을 잘못 맞출 시 큰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심하면 수레) 긴급회피 등으로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룡종 : 점프 돌진
플레이어의 약간 옆면~후면 공중으로 섬광.
점프하며 돌진 시 시야가 공중을 향하고 있으므로 바닥 섬광으로는 격추가 안되더군요.
공중으로 섬광을 쏴야하니 타이밍에 주의합시다.
짤의 안쟈나프나 이블조와 같은 수룡종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참고)

디아 음폭 후 섬광 격추 : 음폭 후 고개를 오른쪽 방향으로 3번째 흔들 타이밍에 섬광
그러나 바로 일어남으로 크게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추가로 구멍함정에서는 격추가 안되더군요.


3) 섬광탄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는 몬스터를 섬광탄이 떨어진 지점으로 부르는 역할 (대체제 : 음폭탄)


발하자크 섬광으로 부르기
: 짤이 작아 잘 보이지 않지만 초반 부분에 발하자크의 머리를 보고 낙석을 지점으로 섬광을 던지로 뛰어간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발하자크가 섬광을 맞지는 않지만 빛이 비치는것이 보일것이다 싶은 장소에 던지면 저렇게 달려옵니다.

(참고)

발하자크 음폭으로 부르기
: 성능은 섬광과 동일합니다. 다만 섬광탄이 음폭탄보다 대량 생산하기 쉬우니 가급적 섬광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역전왕 키린 수면폭


라보 수면탄(솔플 2렙 3발) -> 부동 복장 -> 수면폭 2개 -> 연기옥 -> 폭 2개 -> 연기옥 -> 폭 2개 -> 연기옥 -> 폭 2개 -> 폭 1개(연기옥이 3개라 다 달음) -> 키린 다운
: 다른것들도 가능한 지는 테스트 해보지 않았고 역전왕 키린을 대상으로만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이 방법으로 시작과 동시에 수면폭을 포함하여 폭탄 9개를 왕키린에게 먹이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만....
빨리 하지 않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중간에 운이 나빠 돌진을 하는 경우 실패합니다.
그렇다고 성공률이 그렇게 낮은것도 아니니 역전왕 키린이 힘드신 분은 보머 끼시고 시작부터 폭 9개에 추가타 넣고 키린 일어나면 귀환옥으로 귀환해서 주 장비 들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열상 앉은 후 회복 속도
: 열상 회복은 가만히 있어야 빠릅니다. 앉더라도 움직이게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배로 걸리게 됩니다.


열상 앉아서 가만히 : 약 4초


열상 앉아서 움직임 : 약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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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재미삼아 준비했다가 이것만 글 쓰고 자야지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