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리 약전문으로 판매중인 뽕쟁이 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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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과 서폿을 함께하는 세팅 



이번에 무페토가 나온 기념으로 
극한 서폿피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아니 피리는 힐이나 하라는거냐"
" 무페토 나와서 피리도 딜이 짱짱한테 이시기에 힐 피리 라니 사상 검증을해라 "

이런 당신들 거기 잠깐 멈추세요
우리에겐 당신이 필요합니다.




" 그래요 당신 바로 거기 당신이요 "
무페토가 나온 만큼 앞으로 나올 몬스터들은 더욱 거지같은 녀석들입니다

아니면 당신이 격양 라잔 임계브라키 따위 솔플로 간단히 잡을 수 있다고요 ?ㅋㅋㅋㅋㅋ

그럼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당신을 위한 
주관적인 최고의 힐러 피리 약팔이를 가져왔습니다.

이전 글을 보시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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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힐 피리인거임????! 

무페토가 나온 이후 몬헌에 새바람이 불었습니다.
지긋지긋한 커스텀이 어떻게!?

깔끔하고 쌈박하게 바뀌었습니다. 
요리잘하는 요리사들이 만들어둔 음식이 맛있긴하지만
우리 엄마가 해준 음식이 내입에 가장 잘맞는 것 처럼 입 맛에 따라 바뀌는 커스텀이 가능해졌다 이겁니다.

그래서 피리 역시 태생적인 출신을 벗어나 극한의 딜무기로 탈바꿈했다 이 말씀!

" 그런데 왜 지금 힐피리냐 " 
" 서폿 피리 좋다면서 피리는 힐만하는게 아니라면서 왜 힐피리냐 사상을 검증하라!"

" 그게아니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앞으로 나올 몬스터들은 
특수개체 격양라잔 임계브라키 알바트리온 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것이 예정되었습니다.

이게 무페토랑 다른게 앞으로는  pc랑 같이나와서 플스 버전에서 미리 공략을 만들 수 없다 이말씀 
- 격양 라잔 임계브라키는 이미 나왔습니다. - 

아마 새로운 몬스터에 대해서 공략이 나기전까지는 헤딩 파티가 생길것이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로 앞으로 파괴될 수많은 공방 파티를 살려보고싶은 마음으로 
극한의 힐러 서폿피리를 만들었습니다.


2. 그래 사설이 기네, 약이나 좀 가져와바라  

자 약장수가 꼭 가지고 다녀야하는게 2가지가있습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약이고
두번째는 약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제가 서폿 피리를 많이 하고 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피리를 아래와 같이 본다는 느낌입니다 .



" 서폿 피리한 사람이 문제라는거냐 ?"
" 아니 그럼 버프 달라고하는 사람이 문제라는거냐 ?"

"어잇구 가불기네 ???"

피리를 주로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내가 숙련 될 수록 다른 무기들 보다 
휼륭한 딜러의 역활을 수행 할 수있다는 생각과 

피리의 기본적인 인식이 버프와 도움이기때문에 공방에서의 파티원들의 생각
이 두부분에서 늘 갈리고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무페토로 스펙이 많이 업된 현 상황에서 피리에게 조금 더 버프를 원하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이는 서폿 피리를 하는사람의 문제도 버프 달라고 하는 사람의 문제도 아닌 
어느정도 시스템과 메커니즘에 의해 생기는 딜레마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힐과 버프를 줘도 향음쓰는 부분에서 안좋게 보시는 분도 
버프만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안좋게 보시는분도 계시다는거죠 

그런의미로 만들어 " 난정말 완벽하게 서포팅에 중심을 둔 힐러세팅" 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세팅과 무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기는 수면과 마비 폭파 독 등 개인의 취향이며
굉룡의 진수와 슬롯 강화는 거의 필수로 해주시면됩니다.

그 외는 악보는 취향에 맞게 상태이상 5 5 로 맞춰주시면됩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이지만 피리의 연주는 활공 복장에 고적주를 넣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쿨타임이 다 돌면 다시 부는 피리에 4레벨 장식주칸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게 
개인 취향입니다.




3. "그래 약의 표지는 보았으니 이제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말해봐라 " 

-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약의 효능을 설명해 드려야 사시는 분들이 딱 만족하게 가시겠죠 ?

자 일단 무기에 대해 이야기 드립니다.

무기의 세팅은 
굉룡의 진수 (만족감 - 극의를 위해)
슬롯강화 6레벨 ( 더욱 많은 스킬을 위해)
악보는 취향에따라 ( 저는 공격)
상태이상 5레벨 x 2 (딜로스를 그나마 적게하기 위해서)

자 굉룡의 진수는 다 알고 계시니 악보에 대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속성 관련 악보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이스본에 넘어오면서 몬스터들이 대부분 속성에 관한 공격을 하고 그 반대로 속성 무기가 많아지면서
  속성 공격에 취약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 단 이부분은 용문세트의 출현으로 내속효과를 어느정도 챙길 수 있기때문에 
  네로미 같은 경우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유저들이 내속 1~2로 충분하니 
  딜 버프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저는 공격 악보를 사용합니다"

- 단 이부분에서는 현 네로미 앞으로의 알바 등과 같이 여러가지 더블 혹은 트리플 속성 몬스터에게는  
  속성관련 악보를 띄어서 속성 내성을 주는 편이 더 좋으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장비 세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죠 

- 왜 굉룡의 진수를 무기에 박고 엠프리스 3셋을 사용하느냐
앰프리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광역화가 붙어있고 정비가 붙어있기때문에 3셋으로 광역화 5 정비5를 챙깁니다.

- 왜 일반 렉스인가 아종으로 만들면 더 방어력도 좋고 생존에 용이할텐데 ?
다소 방어력이 약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회피 성능 3을 넣었습니다.
아종의 방어구를 만들면 조금 더 공격력이 강력하게 만들어져서 사냥에 도움이 되지만 2개의 파츠로는 
효과가 너무 미비하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앰프리스 3셋으로 광역화 정비 등을 풀로 챙기고 나머지를 장식주로 꽉꽉 채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특수 장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죠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저의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감 극의만해도 일반적으로 서폿을 하는데 문제도없고 차라리 필수 힐러 스킬만 챙기고 딜을 챙겨도
충분히 챙겨지는 것이 무페토인데 왜? 정비까지 챙기느냐 

- 무페토의 세팅이 나오면서 간파나 약점 특효 중 1개만 챙기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기본 회심이 100이라는 것이 아니라 유효타를 맞췄을 경우의 회심이 100으로 세팅을 하셨다는 겁니다.

여기서 달인의 연통의 경우 효과를 받으면 회심을 50%올려주기 때문에 기본 회심이 100이됩니다.
즉 유효 부위를 공격하지 않아도 회심이 100이된다는 겁니다. 

유효부위와 그 외 모든 부위에 상처를 내고 싸워야하는데 그 부담을 약간은 줄여 줄 수 있습니다.

" 아니 굳이 저딴 효과도 미비한걸 하려고 정비까지 챙기냐"
" 차라리 그시간에 딜하는게 이득 아님 ???"

" 네 차라리 딜하는게 이득입니다"
" 하지만 드라군 처럼 공방이 출동한다면요?"

개인적으로 컨텐츠의 소비는 고인물과 청정수를 가려가며 진행되는게 아닙니다.
모두가 소비하죠 무페토로 돌돌 장식주를 돌돌한 유저가 장비는 초 전설급이겠지만 

수비대과 용기사 세트로 ta급 속도를 내는 무한루프 교수님을 이길 수 없는 것 처럼요

몬스터헌터는 불친절한 게임이면서 연구하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이지만 그만큼 어렵습니다.
공방에서 상처 잘내는 사람들을 본적이 없는 필자라서 크리티컬을 내기 위해 용문입고 대검으로 상처내다가 
피가 쫙쫙 깍이는걸 경험했죠 

달인의 연통을 깔아주시는 분이 있어 사용해보니 나쁘지않았습니다.

4. "야! 단속 떴어 튀어!!"

- 이런 단속이 떠서 급하게 마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잡히면 골치가 아프거든요!

늘 그렇지만 마지막은 감성을 건드리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 이게 !! 딜도 안나오는게 까불어!!!!

- 아냐 !! 피리도 딜 잘나와!! 회오리 감자가 틱당 149라고!!




- 피리는 힐하는게 아니야!!  버프거는게 아니야!!
- 힐과 버프를 해야할 상황을 없애는 거라구!!!


피리를 딜로 사용해도 버프로 사용해도 힐로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내가 태도로 엄청나게 딜하는데 나보다 딜잘하는 피리유저있으면 자극받죠 ??

다 망해가는 퀘스트가 피리님 덕분에 죽지않고 깨면 기분이 좋죠 ?

커스텀과 스타일에는 제한도 제약도 없습니다.
유저들과의 신뢰와 믿음이 있을뿐이죠 

우리가 피리에게 받았던 기쁨 혹은 난감함 그 외 모든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있기를 기원하며 




전 수 협은 당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