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처음써봐요,, 떨려요

몬헌은 이번이 처음이고 그냥 대검이 좋았습니다. 재밌기도 했고 잘 맞는것 같기도 해서 이것저것보다가 만든 세팅입니다.

몬헌이 너무 어렵고 발납대검이 재밌어서 초보자가 만든 초보자세팅 혹은 재밌는 세팅이구나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만들어 봤는데 너무 재밌고 저에게 잘맞아서 다른분들도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알면 좋으실꺼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먼저 최마치님의 KO  발도셋을 참고했습니다. 또한 예리도 강화를 중점으로 둔건에 황그래님의 발납대검에서 참고했습니다. (두 분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솔플유저이기에 솔플용으로 염두하고 만든 세팅입니다.

이베르카나 2셋과 4셋은 다들 잘 알고 계시니 벨리오 2셋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빙아룡의 비기 (2)발도술 [힘]: 무기 발도 공격에 기절을 유발하는 힘이 추가 및 강화되며 공격력도 약간 오른다.

공격력은 ( 기초 공격력 +5) 약간이 아니라 되게 되게 미미하지만 기절을 유발하는 힘을 추가 시킵니다.

대검은 태클과 옆치기(빰치기)를 제외하고 모아베기류는 참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격류처럼 (like 강타복장) 기절치를 줍니다.
 (강타복장은 지속시간이 짧고 쿨타임이 길어서 저는 좋아하는 복장은 아닙니다.)

대검에겐 수면,기절,마비같은 CC기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다른 무기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래서 활공복장을 입고 K.O를 1레벨 띄우고 벨리오 2셋을 띄우면 많게는 2번 적게는 1번정도 기절을 시킵니다. 

( 수많은 몬스터를 잡진 않았지만 대게 그랬습니다.)

사냥방법과 스킬선택의 이유

1.투석주를 이용해 
1. 벽꿍 상처 
2 .벽꿍 옷갈아입고 머리(몬스터) 모아시리즈
3. 분노시 구르고 좀만 치다보면 기절이 옵니다. (이게 해머할때도 느끼지만 첫번째 기절은 기절☆ 이 아니고선 금방오는거 같습니다.)
4.그러면 또 모아시리즈할 각이 나옵니다. (전 투석주도 있고 얼음연성게이지도 있다보니 강모아는 켄슬하는 편입니다.)

2.그후엔 발납질(?)  //발납이란 발도 납도라는 말로 발도 후 한대에 큰 데미지를 실고 납도로 도망가는 전략입니다.//
(발도술 2(60%)와 간파 7(40%)로 회심100퍼센트로 강력한 발납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치유량 3,가호 3으로 발납으로도 체력복구가 괜찮고 납도술3으로 회피성능없이도 어느정도 편한 발납을 보장해줍니다.)
을 하면서 대경직과 2차 기절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활공복장을 입으면 회심도 50퍼가 되고 이베르카나(2셋,4셋)에 뭐 짜잘구리한거 합치면 훈련장가서 발납말고도 뒤에 풀콤보가 데미지 꽤 잘나옵니다.

아쉽게도 통격이 없습니다. 아쉽긴하지만 상처낼 때 이베르카나 연성이 다 깨지는 게마음아픈것도 사실이고
회심50퍼로 2분의1 운도 있고 발납에서의 데미지누적, 그리고  기절을 통해 프리딜타임을 몇번 더 확보할 수 있으니
빼게 되었습니다.  

뉴비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