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을 즐겨쓰지만 컨은 좋지않은 유저입니다. 

이번에 나나 테스카토리 등장으로 인해 엠프리스 세트의 효과인 '스태미나 한계돌파'

제 입장에선 이 효과로 인해 이전 활유저의 필수 스킬인 체술의 중요성이 낮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넉넉한 스태미나와 강주약(버섯셋의 도깨비 니트로버섯) 하나만 있어도 체술 부럽지 않더라구요.

그로 인해 체술의 호석이 고정되었던 이전과 달리 다른 호석을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대형 몬스터의 포효를 회피 등으로 피할 컨트롤이 안되 네르기간테 가시돌격에 계속 죽곤 했죠..

그래서 선택한게 귀마개의 호석과 바젤하의입니다. 딜과 편의성을 모두 챙긴 저에게 있어선 구원의 커스텀입니다.

※고정 필요 장식주 : 산탄주 / 강탄주 / 강궁주 / 통격주※

<뇌속성>



위 스샷과 같이 화룡의 비기 2셋 / 염비룡의 은총 2셋을 모두 가져가면서 귀마개 5레벨까지 챙겼습니다.

물론 장식주가 활 유저의 필수품인 강탄주, 산탄주, 강궁주가 모두 필요한 조건이지만요..

비뢰궁인 이유는 맘타 활을 못먹어서요..-_ㅠ..체력증강과 약특도 챙기면서 쏠쏠하게 슈퍼회심 / 속공을 더해줬습니다.

<화속성>



체력주 대신 화염주 하나를 추가..했는데 쓸데없이 통격주가 하나 더 들어갔네요?; 해당 장식주 하나 빼고 자유롭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

<용속성>



파룡주 5개로 가버렷! (용골궁의 용속공 수치가 높아서 선택했습니다.)

<수속성>



마찬가지로 속공에 힘을 더해줬습니다.

<얼음속성>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커스텀을 매우 좋아하며, 앞으로 패치나 새로운 활을 위한 방어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저는

이 커스텀을 그대로 계속 쓸 것 같습니다. TA를 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생존 및 편의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요 :D

근접무기할땐 빨리먹기를 필수로 넣고 있습니다 ㅋㅋ

귀마개가 필요하지 않으신분들은 하의를 변경하여 공격을 좀 더 투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오그코일 + 공격의 호석으로 딜에 중점을 주는 형식으로도 활용 가능할거같아요 :D

해당 커스텀 착용 후 역전 크샬을 수렵해보았습니다.



버프는 버섯셋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한번 참고해보시고, 체험해보세요 :D 매우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