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게임이라길래

 

난 삼국지게임 좋아한다.

 

그래서 했다.

 

딱히 내가 좋아하는 해령이 광고해서 해주는 거 아니니깐.

 

삼국지 좋아해서 하는거니깐

 

착각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혹시 해령이 너가 보고있다면..

 

 

 

이상하다.

 

나는 분명히 삼국지 게임을 한 것 같은데..

 

언데드랑 몬스터가 나온다.

 

아.. 그래 이거 이름이 마계영웅전이었지

 

이해했다.

 

마계이기때문에 몬스터가 나오는 거다.

 

그리고 이 스샷은 주작이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여캐도 나왔다.

 

하지만 이건 마계영웅전이 아닌가?

 

근육질 다분하고 장팔사모와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는 그들이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 이것 역시 주작이다.

 

 

 

생각보다 가챠확률이 나쁘진 않다.

 

내가 원하는 것은 장팔사모를 든 장비와, 자금관을 쓴 여포, 청룡언월도를 든 관우였지만

 

뭐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게임만 재미있으면 되지.

 

 

게임자체는 몬길이랑 비슷하다.

 

대신 다른점이있다면 파티를 3명 설정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주영웅 제외하고 필요한타이밍에 부를 수있다.

 

친구로 소환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넘나 강력한 것

 

아마 그 강력함에 부르르 전율이 들 수 도 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귀여운 삼국지 영웅들이 싸우기도 하고, 컨트롤 해주면 자기보다 상위 모험도 돌 수 있다.

 

물론 자동사냥도 잘되있지만 나는 컨맛을 좋아하기에 왠만해서 직접 게임을 하는편.

 

강해지는 게임의 왕도는 없겠지만

 

열심히 모험모드를 도는 것을 추천한다.

 

 해령이 동영상을 다시 봤다.

 

연기 나쁘지 않다.

 

끝까지 다 볼 수 있는 연기는 나쁘지 않다는 것.

 

계속 해령이 힘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