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전
2020-09-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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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1주년 기념 온라인 유저 간담회 요약※실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적기 편하게 늬앙스를 바꾸다보니 주관적인 해석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요리의 중요성이 기획의도만큼 게임 내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수정을 하긴했지만 유저들에게 요리제작을 강요할순 없다고 생각한다. -글을 직접 쓰지는 않지만 카페는 거의 매일 들여다본다. 욕이 70%는 차지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의견을 주면서 하는 욕은 그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업데이트는 2주에 한 번 꼴인데, 업데이트 한 내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후 일정에 영향이 있어서 아주 타이트하다고 생각한다. -케이크 사건은 개발자로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라 많이 당황했었고 수습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다. 문제를 파악했음에도 모바일게임 특성상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의 심사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발만 동동 굴렀었다. -연금술사는 천계열 직업이다. -창 등 지금 달빛조각사에 없는 무기를 사용하는 전투계열을 비전투계열보다 우선적으로 내고 싶었으나, 뻔한 전투 클래스 말고 개성 있는 직업들을 해보자고해서 비전투 클래스인 요리사, 미용사 등이 언급되었으나 전투가 어색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에 연금술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사진사, 탐험가 등의 클래스도 나중에 추가해보고 싶다.(진지하게 말한건 아님) -상위스킬의 경우 유저들의 욕구가 높았지만 여러가지 사고를 수습하느라 많이 늦어졌다. 단순히 스킬만 상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몬스터들이 필요하기도 했다. -직업 밸런스는 고급 스킬 이후에 논의를 해보면 좋을것 같다. -무기 이펙트의 경우 본인의 강함이 비주얼적으로도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생각하에 준비하게 되었다. 설계 단계에는 없었던 효과라 생각보다 구현하는데 고생을 했다. -추후 무기 코스튬도 계획 중에 있다. -캐릭터 코스튬과 미용실은 꽤 오래전부터 계획에 있었으나, 중요한 다른 이슈들로 인해 많이 지연되었다. 연말쯤에는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유저 편의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자 한다. 파티 상태로 던전입장, 파티원구하기, 투기장과 기사단장 보상 향상, 조각품과 버디를 통한 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4시간 내내 자동사냥을 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서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Q&A>
Q2. : 캐릭터 외형적인 것은 왜 신경 안쓰시나요
Q3 : 소설처럼 대장장이, 낚시꾼, 바드와 같은 직업이 나왔으면 좋겠다.
Q4 : 너무 지나치게 레벨업 위주인데 만렙을 찍고 많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달라.
Q5 : 소통과 반응이 늦다. 업데이트와 즐길거리도 적다.
Q6 : 낚시터, 길드조각상 업그레이드가 비효율적이다.
Q7 : 던전 입장 시 파티유지하게 해달라
Q8 : 캐릭터 밸런스 조율 필요
Q9 : 지속적인 버그 반복에 대한 해결방안
1년동안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음에도 꾸준히 사랑해주시고 열렬한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개발자로서의 욕심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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