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옵치2 가 나 군대갔을 때 바뀌어서 5개월만에 겜을 해도 5ㄷ5는 한판만에 적응이 됬다
그 이후로 한달~두달에 한번 겜을 해도 재미만 있었고 빠대만 주구 장창 해도 즐겜 그 자체 였다
이번에 전역 하자마자 얼마안가서 9시즌 되고 재밌게 하자 하고 겜을 하는데

뭔 치감 패치에 에임 보정 패치에 탄 패치
이거도 적응이 될줄 알았지
힐러는 그나마 되는데
다른건 그냥 칼집을 내버렸어

중3 때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7년동안 인생겜이었다
요근래 들어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패치고 겜이 안풀려서 겜 삭제하고
치감 패치 전까지는 진짜 못해먹겠다 탱힐딜 뭐던

해외 기준 핑으로 루슈를 못잡는 다고 에임 보정 패치 떄리고 하는거
한국 서버는 어떻게 될지 생각 하나도 안해주고

유튜브에서 뉴비들도 나를 잡네? 라는 생각에 언짢은 패치 라고 하는데
이게 아니다
어디 포지션이던 서로 잡고 잡히고 선순환이 되면서 뭘 하던 진짜 "재밌게" (특히 빠대) 플레이가 가능했던게 오버워치의 큰 장점이자 매리트 였는데

이 패치는 "뭐라도 똥꼬쇼 해보겠습니다!" 하고 급하게 내더니 옵치3를 만들었다
안녕 내 인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