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개최되는 옵챔스가 일주일 내내 대회가 이어진다는 특징으로, 아마 다들 일본 경기도 많이 볼 거라고 생각함.
그에 반해 일본쪽 팀 정보가 많이 안풀려있어서 주말에 시간난 김에 1일차(2월 26일자) 출전 팀들의 정보만 대충 찾아봄.



1경기: REVATI JP vs Nyam-Gaming
(특이사항: 이 경기가 옵챔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처음 치뤄지는 개막전을 담당하는 경기임.)

1. REVATI JP


첫번째로 소개할 건 Revati JP임.
한국인 용병으로 HoFac(허니팩토리) 선수와 전민혁 선수가 있음.

HoFac 선수는 메인DPS 유저로 보이고, 작년엔 Revival에 있었는듯.

전민혁 선수는 리퀴피디아에 안나와있어서 트위터를 좀 뒤졌음.
탱커포지션으로 23년에 YACHA라는 닉네임으로 Croar Esports라는 팀에서 활동한 것이 확인됨. 왜인지 지금 엔트리에는 본명으로 올라가있던데 나중에 다시 YACHA로 돌아올지는 불명임.



그리고 일단 여자취향을 보아서는 역시 탱유저답게 개씹상남자일 것으로 추정함 




여담으로 레바티는 예선 죽음의 조를 경험한 팀인데, 예선 2일차에 배정된 그룹 5에서 본인들 포함 무려 3팀이 본선에 진출했음.
이런 지옥의 불대진을 겪고 올라왔으니 경기력이 기대되는 중임.

2. Nyam-Gaming


발음이 귀여운 냐무게이밍임. 뒤에서 소개할 나메쿠지 브라더스, 바렐과 함께 한국인 용병을 쓰지 않은 순수 일본인팀들 중 하나임.

이 팀 트위터 소개페이지를 보면 "커뮤니티와 통합되어 활동하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 팀"이라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고 게임 커뮤니티 기반의 팀인듯 싶음. 한국 예선에 나왔던 겐갤 차단목록 같은 느낌의 팀인가?

예선전에선 일본국대로 유명한 바렐과 같은 조에 있었는데, 조 3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한 걸 보면 꽤나 고전한듯 싶음. 어쨌든 본선 올라왔으니 한잔해~


이미지 업로드 제한으로 글을 쪼개야겠음. 이거 예상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