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주의.
100% 주관적인 의견들과 기억들로 적은거니
틀린거 무조건 있음. 틀린곳을 찾아내라!!


- 메타는 생각보다 빨리 바뀐다.
- 메타 기간을 말하는게 아님. 메타가 바뀔때 훅 바뀌는거다.
- 그런데 때때로 메타 자체가 진화하는 경우가 있다. (루젠돌진에서 메젠돌진 같은 경우)
- 사소하게 바뀐 메타는 사실 사람들이 크게 신경 안 씀 ㅋㅋ

- 보통 메타 교체 기간에는 커뮤니티들이 혼란스럽다.
- 메타 환영하는 사람. 바뀐 메타 욕 하는 사람 다양하다. 메타는 취향이니까!

- 그전 메타에 따라서 호불호 반응이 쫌 다르다.
- 예전 돌진메타나 투방때는 메타 변경을 환영하는 소리가 훨씬 더 더 컸다.

- 반대로 두터운 유저층을 가진 영웅이 메타에서 빠지거나 들어갈때는 커뮤니티가 꽤나 혼란스럽다. 사람들끼리 꽤나 투닥투닥함.

- 굵직한 경기 같은게 있는 시기면 메타픽 적응이 아주 빠르다.
- 때때로 경기와 경쟁의 메타픽이 다를때가 있다. ex)33 - 141

- 보통 아시아섭이 메타 적응에 빠른듯.
- 북미 섭은 좀 더 취향을 곁들인 픽들이 나온다카더라
- 아시아 섭은 그만큼 메타픽 강요가 심한편이다.
- 좋게 말 하면 정보 습득 능력과 적응 능력이 아주 잘 발달한 것이고 나쁘게 말 하면 메타픽 안 하면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 메타는 상위권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온다.
- 아주 아주 드물지만 아래에서 위로 간 메타도 있다. (141)

- 대다수의 영웅들은 다들 메타픽이었던 적이 있다. 위버 제외.

- 가끔 패치가 적용 된뒤 기존의 메타는 분명 끝났는데 새로운 메타가 아직 안 나타나는 시기가 있다.
이걸 우리는 과도기 기간이라 부르며 이때가 옵치 제일 재밌음ㅋㅋㅋㅋ

- 보통 메타의 중심은 탱커다.
- 딜러가 op면 그 딜러랑 어울리는 탱이 짜여지면서 메타가 짜인다.
- 고츠의 경우엔 루젠브 힐러간 시너지가 미쳐서 나온 메타라는 의견도 있다.

- 메타의 유지 기간은 메타마다 다르다.
- 옵2와서 메타 유지기간이 꽤 짧아진 편이다.


생각나는 메타 관련 이야기는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메타 한번 적어볼텐데
빠트린것들 많을꺼야 ㅋㅋㅋ 몇년이나 된 거냐고 ㅋㅋㅋ

- 루시우 원힐. 5윈스턴. / 1루슈 자리야나 디바 넣은 조합

- 아나 뽕 + 루슈 이속 메타. 탑블레이드 메타.

- 아나 + 3탱 메타. 라인은 보통 넣고 호그 디바 자리야중 택2

- 호그 메타가 언제 한번 있었음. 창조 그랩이라고 미친 판정의 갈고리 때문에 호그 좀 썼었음.

- 윈디겐트. 돌진의 시작. 초창기는 루젠 넣고 서로 죽고 죽이는 메타. 개인적으로 이때가 힐러 최고의 암흑기.
- (짧은 이슈) 6시즌 메르시 리메이크. 미친 운영진. 뭔 조합을 하던 멜시 없으면 게임이 무조건 지는 수준의 op멜시. 좀비 메타라고 불렀었음.
- 아직도 다이브 조합임. 루시우 대신 멜시를 넣고 유지력으로 야타 살려두면서 이득보는 조합? 다이브에 아나도 넣은 조합도 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함. 돌진은 거의 2년정도? 유지된 메타. 지긋지긋.
- 돌진 후반기 무렵 둠피 나왔음. 완전 초반엔 잘 안 썼는데 뭔 버프 받고 미친 놈이 됨. 야타 암흑기 두번째라 본다.

- 최고 미친년 브리의 출시. 돌진메타의 종결.
- 그리고 약간의 과도기와 함께 등장한 33. 라디자루젠브.
- 33도 드럽게 오래 했던 메타. 리그에서만 2년동안 본것 같음.
- 33 애들을 미친듯이 너프했지만 경기에선 여전히 33을 씀.
- 이때 경쟁에선 탱의 계속된 너프로 1탱4딜1힐 조합이 유행함.
아래티어에서 위로 간 메타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경기와 경쟁의 괴리감이 두번째로 심했던 기간.

- 그러다 결국 33은 끝남. 대망의 역할 고정 도입 222의 시작.

- 잠시동안 오호 조합이 유행했던것 같음.
- 하지만 길게 가지 못 했지. 2방벽 메타의 시작.
- 대부분의 사람들이 2년넘게 본 고츠가 차라리 낫다고 말하던 노잼 메타. 방벽에 방벽. 더러운 메타.
오리사 시그마 메이 시메 바티스트. 힐러 하나는 모이라였나?
- 그러다 결국 오리사가 못 쓸 정도로 너프 먹고 시그마도 꽤 너프 먹으며 2방벽 메타 종결.

- 그리고 옵1 마지막 까지 거의 윈자아나브리 조합 쓴듯. 숙련도 있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 거의 윈자 했던듯.

- 그리고 옵2 시작. 경기에선 퀸 넣은 러쉬가 유행했지만 이게 유저가 플레이 가능할땐 퀸이 상당히 너프 먹은걸로 기억함.
경기 경쟁 괴리감 최고가 이때 아닌가.

- 옵2 초창기엔 꽤 과도기가 오래 있었음.
- 하지만 다시 다이브의 유행. 윈 겐트솜소 루키.

그러다 얼마 못 가서 다이브 너프 먹고 브리가 상향 받으며 아나 쓰면서 뭔 메타했지…
아 옵2 와서는 메타가 오히려 헷갈리네
누가 좀 적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