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 솔저는 옵치 간판 캐릭터 느낌이었는데 둘을 콕찝어 데려갔다는 게 의도적인 것 같아서 싫음

2. 위버 이후로 너무 '자주' 성소수자 캐릭터가 늘어난다는 느낌.
위버 바티 파라 벤처..  한 번에 와다다 발표되니까 또 성소수자야?? 느낌에 지긋지긋.

3. 성소수자임을 알리는 게 너무 인위적임.
오히려 트레 솔저 같이 애인 등장씬이 '필요하면' 자연스럽게 그냥 여친 남친 나오는거지
얘는 범성애자입니다 이러는 게 유난 떠는 거 같음. 우리가 성정체성 모르는 캐릭터도 많고 몰라도 상관없는데 굳이 중요한 것처럼 발표를 해
근데 이건 애정이 한참 생긴 캐릭터를 갑자기 게이레즈로 만드는 게 싫어서 차라리 첨부터 알려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더 많더라. 그 부분도 이해함

앞으로 적어도 2년 동안은 내지 않았으면... 2년 안 지나서 낼거면 차라리 옴닉이랑 사귀는 애 내든가 아님 신규 영웅 내는 시즌 아닌데 보너스로 한 명 더 내주면서 그러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