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고
조합, 스킬 언제쓰고, 상대 스킬 생각하고, 포지션, 궁, 빠른 킬캐치, 양각, 자신이 사용하는 영웅에 대한 이해도 등
이런 것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장님이나 마찬가지고
그저 운에 맡기는 한판한판이 될 수 밖에 없다..



예전에는 아무생각없이 플레이도 많이 했고 (단순히 오버워치 하는게 재밌어서 아무생각없이 즐긴 것도 있는 듯)
2층? ㅈ까 1층 라인으로 승부한다. 라는 마인드도 강했던 것 같고
오리사? 라인으로 밀어붙여
위도우? 내가 좋아하는 솔져로 맞짱 뜬다.
오버워치 유튜브 강의? 아니, 나 스스로 성장한다.


그렇게는 티어를 올리지 못한다는 걸 점점 깨닫고..
장문철 보면서 기초 쌓고, 리플레이 많이 돌려보고 계속 공부하니까 최근에서야 눈을 떳네..

티어 올리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프로들은 그 어린 나이부터 이런 오버워치의 매커니즘을 본능적으로 잘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거니까.. 
역시 선천적인 건 대단하고
이런 머리가 안따라주는 사람들은 유튜브 강의 보면서 공부하는거고..

이러고 계속 골드에 머물면 더 대단한거고
그렇다


7시즌 탱커, 실버까지 광탈ㅋㅋ


8시즌 탱커, 라마를 섞으니까 골1로..


현재 시즌..
혼돈의 9시즌..
그래도 골드5는 거뜬히 유지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여전히 뚜벅이 탱커를 고집하는 건 있지만, 이제 라인으로 갖다 박지는 않으니까..
그리고 오리사는 정말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