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누가 피가 빠지고 나서야 일할 생각을 시작하는 모지리들이 너어무 많음.

팀 포지션 계속 체크해서 어디가 교전이 먼저 일어날지 예측하고 누가 위험한 위치에 있는지 곧 포커싱 당할거 같은지 위험순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서 풀피라도 계속 힐 꼽고 있거나 최소한 즉각 힐 줄 생각을 하고 있어야지. 

다들 풀피라고 할일 없다는 듯 멍 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교전 일어나고 여기저기서 피 빠지니까 그제서야 누구 힐먼저 줘야될지 우선순위를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아군 하나둘씩 포커싱 당해서 다 죽어나가고 결국 지들끼리만 남아서 물고빨고 염병하다가 전멸...

한타가 일어났는데 탱딜 다 뒤지고 힐러 둘만 마지막으로 살아남아있다? 그리고 그게 계속 반복된다?
난 그거 힐러가 직무유기하고 있는 중인 증거라고 봄.

위급할때 팀원 세이브는 하나도 못하는것들이 탱커 힐만 존나 꼽거나 허튼 타이밍에나 힐 꼽아서 허수힐량 좀 찍혔다고 지들 할일 다 한거 마냥 니들 뭐하냐고 이빨까는거 진짜 죽창 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