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내일 쉬는날
오늘 저녁 옵치하면 그냥 하는대로 하다가 어차피 내일 쉬니까 싫증나면 걍 자는거지 뭐.

예)내일 출근날
내일 출근하려면 O시에 일어나야하니까,
일하려면 최소 O시간은 자야하니까,
O시까지 밖에 옵치 못하니,
무조건 즐겨야 함.

이러다가 출근 전날 2~3시까지 달리다가,
아침 6~7시에 일어나서 땅을 치고 후회한 적이 수십번인데

내일 쉬는날이면 재미없던 옵치가
출근날이면 갑자기 재미있어지고 몰입도 급상승함.
이거 중독성 너무 심한데?